안녕하세요~

둘찌맘 엄마입니다^^

첫째땐 안불러서 몰랐는데 둘째때 산후도우미 분을 모셔보니 너무 편하고 잠도 자고 건강식단에 정리정돈 청소까지 사람들이 이래서 천국이라고 하는구나 새삼느끼게 되더라구여~ 더군다나 첫째 저녁까지 신경 써주셔서 너무 편했어여

저희애가 전을 좋아하는데 크래미 느타리버섯전 호박전 항상 해주셔서 안먹는 야채도 잘먹었어요~

손이 많이 가는 오리탕 김밥 항상 먹고싶은거 다해주셨어요 지금 생각하니 감사하다 못해 너무 죄송한,, 

진짜 매일같이 항상 첫째먹을꺼 하나씩은 꼭 해주고 가셨어요~저는 아침을 안먹어서 안챙겨줘도 된다고 하니 간단히 과일도 깍아주시고, 잘 챙겨먹어야 한다며 직접 집에서 과일도 가져와주시고 잡곡 카누트도 가져와 챙겨먹어야 한다며 밥에 넣어주셨어요~^^ 처음엔 전날 전화주시고, 첫날부터 쭉 마스크쓰고 오셔서 옷도 갈아입으시고 일주일에 한번 열탕소독할꺼고 첫째 등하원시간 여쭤보시고 좋아하는음식이 뭐냐고 물어봐주시고 정말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첫째등원시키고 오니 침대에 누으라며 직접 팩을 가져와서 얼굴에 붙여주시고 는 푹자라고 점심때 깨운다고 해서 정말 푹자고 일어나니 맛있고 정갈한 반찬 이 딱!! 샐러드에 우리집 냉장고에서 나온게 맞나싶을 정도로 대접받는 느낌 이었어요~

그후로 일주일에 한번씩 팩을 해주셨어요

20일이 이렇게 금방 지나가나 싶을정도로 많이 아쉽고 추천 드리고 싶어서 후 기를 남겨요! 돈만 많으면 사비로 더 계시게 하고 싶어요 ㅠㅠ

일단 제일중요한 아기를 너무 사랑해주시고 이쁘다고 말해주시고, 책도 선물 해주셔서 책도 읽어주시고, 우리 가족 모두가 2시간에 한번씩 깨는 신생아를 견딜수 있었던건 지금 서미 순산후도우미 이모님을 만나서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산후도우미 어디를 택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사실 조리원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고, 이슈가 되니깐 좀 불안했는데 위드 맘은 교육도 따로 하고 체계적이고 검증된 분들만 뽑는다고해요 그리고 뭐든 산모의견을 물어보고 

하시더라구여 사실 육아도 옛날방식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저보다 이미 더 잘아시고 많이 접해보셔서 신세대시더라구요~ 지역 맘카페나,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깐 후기가 너무 좋아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보통 집에 누군가 오는게 내 살림이며, 다 보여지니깐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케어로 와주시니깐 그런것도 생각 안들고 감사할뿐이더라구요ㅠㅠ

우리 아이 목욕부터, 수유, 기저귀가는 방법, 아기가 울 때 어떤 상황인지, 어떻 게 대처해야는지 접종해야할 것들 등을 정말 꼼꼼하게 잘 체크해주시고 알려주셨어요.

둘째인데도 사실 다 잊어버렸는데 이런 것들 하나하나 챙겨주시니깐 너무 편하더라고요.

아이 케어해주시면서 육아 꿀팁들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트름하는 꿀팁이나, 목욕할 때 온도, 기저귀 갈고나서 처리하는거 하나하나 아이 생활 패턴도 잘 파악해주시고 심지어 옷정리하는거에 미숙한데 스킬도 알려주시고 저희 서랍장과 드레스룸이 너무 정돈된거 있죠?

많이 생각날꺼같아요 ㅠㅠ 정들었는데 흑흑

아이에대한 사랑 그리고 깊은 사명감과 책임감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서미순관리사님~ 덕분에 많이본받았어요^^

위드맘케어 후회없으실꺼에여 한달동안 덕분에 냉장고가 풍성해졌어요 옷장정리도 말끔히 해주시고~  쓰면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