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 서초위드맘케어 백정자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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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피 작성일24-11-08 10:36 조회11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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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에 아무것도 몰라서 카페에서 좋다는 분들을 업체에 무작정 썼었는데, 맘에 안차더라구요. 산후도우미를 한번 교체하면서 고심도 많이했었구요~ 근데 서초 위드맘케어 백정자관리사님 만나서 우울했던 기분도 정말 좋아지고, 아기도 평안을 찾았네요.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어떤 부분을 세심하게 볼 것인가를 업체에 구체적으로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몇가지 나누어서 좋았던 점 작성해볼게요.
1. 아기케어
저는 1순위가 무조건 아기케어(세심하고 소중하게)였어요. 은근히 아기케어는 산후도우미님인데 당연하지 라고 처음엔 간과했던 사실인데, 저는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대해주시는걸 바랐더라구요. 백관리사님이 그걸 정말 잘 충족해주셨다고 생각해요. 아기를 다루는 손길부터 따스하고, 항상 머리를 바닥에 놓을때는 두손으로 살며시 놔주시고, 아기놀랄까봐 옷입힐때도 한쪽씩 정말 부드럽게 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어요. 저희아기가 모로반사도 심하고 찡얼거림이 심했는데 백관리사님이 정말 다정하게 예뻐해주시고 신경써주셨어요.
2. 위생
아기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위생관념이 정말 철저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산후도우미분들이 청소도하시고 빨래도 해주시고, 요리도 해주시기 때문에 아기가 갑자기 울면 요리하다 손쓱하고 아기만지는게 전 싫었거든요. 제가 좀 그런면에 예민하기도 하구요. 근데 백관리사님은 손씻기와 손소독제가 생활화 되신게 느껴졌어요. 다른일 하다가 아기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소독제를 하시더라구요.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3. 목욕
모로반사가 심하고, 겁이 많은 우리아이는 목욕할때도 조금 무서워했는데요. 확실히 그 전 관리사님이 그냥 옷 확 벗겨서 빨리 후다다닥 씻겨주시는거 보고 맘에 안들었었거든요. 근데 백관리사님이 머리부터 먼저 조심히 감겨주시고 놀라지않게 옷도 살짝살짝 벗겨가면서 아기에 맞춰 목욕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아기 목욕할때는 조그만 온풍기를 틀고 하면 좋을것 같다고 꿀팁도 전수해주셔서 딱 그 시간에만 훈훈하게 아기목욕을 시킬 수 있게 되었네요.
4. 요리
출산 후에 입맛이 없기도 했고, 별로 생각치 않았던 부분인데요. 저희집에 조미료하나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게 음식해주셨어요. 나중에 이야기 나눠보니 조리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계시더라구요. 확실히 그래서 그런지 누가먹어도 맛있을 음식 많이 해주셔서 아기보면서 힘 얻을 수 있었네요.
그 사람의 언행이 그사람을 나타내 준다고 하잖아요~ 백관리사님은 나긋나긋한 어조에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확실히 그 힘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아기가 엄청 울고 힘들게 할때 엄마인 저도 긍정적으로 대하기 어려운데 같은 상황에서 선택하시는 단어나 말투가 참 저에게도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아기에 맞는 용품이나 아기의 성향에 맞는 상황별 꿀팁을 많이 전수해주셨어요~ 말씀해주신대로 따라서 해보니 아기도 처음에 오셨을때에 비해 강성울음도 잦아들고, 등센서 아기였는데 수면교육까지 조금씩 되고 있네요.
저는 여건만 되면 관리사님과 더 오래 함께 하고 싶네요^^ 첫 출산 후 아무것도 모르는 초산맘에게 심신의 안정을 주셔서 관리사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에 후기작성했어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 저희 위드맘케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정성스런 후기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후기글에 우리 백정자 관리사님꼐서도 너무 힘나실거 같으세요 ♥
백정자 관리사님의 정성을 다해주시는 케어를 산모님께서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