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산모입니다^^ 첫아이가 있는데 둘째가 예상치 못하게 상둥이어서

솔직히 좋다기 보다는 너무 걱정됐어요.키우기도 막막했구요

아무래도 쌍둥이고 셌째다보니 정부지원은 좀 많이 되더라구요

지인의 소개로 위드맘을 알고 다른데 더 안해보고 상담한번 하고 결정했는데

지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이정자 관리사님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쌍둥이라 관리사님 혼자서 아이를 다 봐주시는건 무리라 저랑 조율해가면서 했는데

관리사님께서 어떻게든 저 많이 쉬게 해주시려고노력 많이 해주시고 저희집에서 고생 많이 하신것 같아서 너무 죄송해요.쌍둥이 가진건 큰 축복이라면서 축하도 해주셨는데 쌍둥이 갖고 사실 주변에서 다들 걱정만했지 축하는 못받았는데 뭉클해서 혼났네요...엄마보다 더 자상했던 이정자 관리사님 덕분에 우울했던 제 기분도 많이 좋아졌고

아이 키우는 용기도 생겼어요 정말 감사드리고요...앞으로도 말씀하신대로 씩씩하게 살아갈께요

전 엄마니깐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