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모님이랑 처음 인사한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둘째 산후 조리라 이번이  마지막  몸조리일듯 싶어 6주동안 신청했는데 ,

오랜기간이니 만큼  좋은 관리사님이  오시기를 바랬습니다. 

이모님이  오신  첫날부터  집안의 안정화가 되었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옮긴 환경에서도 바로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상태나 다루는 법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고,

집안 일들도 완전 빠르고 깔끔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일을 하시는 것을 보면

살림의 노하우가 많으시고, 저도 몰랐던 저희집 살림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배우는 점도 많았습니다.

특히,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산후 돌지 않는 입맛에도,

밥을 잘 먹을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모님이 해주시는 음식들은 솜씨가 좋으셔서 그런지

아침/점심 저녁 매끼마다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남편도 아침에 이모님 덕분에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출근할 수 있어서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요.

어느새 네살이 된 첫째도 어린이집에서 올 때 "이모님 보고싶어 "라고말 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는데, 6주가 벌서 끝나가네요.

이모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조리도 잘 할 수 있었고,

다복이가 건강하게 집에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구요.

샛째를 낳는다면 이모님께 꼭 다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