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첫 아이를 출산한 사랑이 엄마입니다~

출산 후 조리원에서 2주 있다가 퇴원하면서 친정집인 천안으로 가게 되었어요.

친정엄마가 낮엔 일을 하셔서 산후 도우미를 신청해 주신다 하였습니다.

처음엔 혼자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내려온 첫날부터 멘붕이었어요.ㅠㅠ

조리원에선 다 케어받고 애기 컨디션 좋을때만 봤는데 울고 밤에 안자고 ㅠㅠ 완전 당황했습니다.

다음날 관리사님께서 첫 방문하신날부터 다시 컨디션 완전 회복했습니다!

우리 사랑이 목욕시킬때 온도, 씻기는 순서, 유의사항 등 세밀하게 알려주시고,

맘마먹이기, 재우기 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이뻐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식사때마다 맛나고 다양하고 건강하고 맛난 음식들로 차려주시고

팔다리, 얼굴 마사지까지ㅠㅠ

덕분에 아이 우유 먹이고 아픈 팔목도 잘 풀리고 까칠까칠해진 얼굴까지 맨들맨들 해졌답니다.

그리고 계신동안 편히 쉬라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어디 아픈곳 없이 회복 잘한거 같아요~

김현숙 관리사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생각날꺼 같아요ㅠㅠ

둘째 낳고 또 천안으로 조리하러 온다면~ 또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