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거주중인 아들둥이 엄마입니다^^

임신 중 문제가 생겨 입원치료 후 급하게 출산해서 미리 산후도우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조리원 퇴소 이틀전에 급히 신청했는데 다행히 너무 좋으신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오시면 밤새 밀린 젖병세척부터 빨래까지 다 해주시고
3시간 이상 낮잠시간도 주셔서 덕분에 정말 잘 쉬었어요ㅠㅠ
쌍둥이여도 한명은 엄마가 케어해야 하는 경우가 많던데..
임현주 관리사님은 둘다 돌봐주셔서 제가 빨리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안일은 빼고 아기케어만 집중하셔도 된다고 부탁드렸지만 너무 감사하게도 집안일도 도와주셨어요.
입맛없어서 잘 못먹으면 과일도 챙겨와주시고.. 맛있는 반찬 그리울거에요^^

무엇보다도 아기들을 너무 예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이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네요. 저처럼 쌍둥이 혼자 보실 산모님들께 추천드립니다!

관리사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