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맘이라 조리원 나오고서부터가 너무 걱정되어 미리 도우미 업체를 알아보았었어요~
그중 위드*케어 대전세종지사에 먼저 전화상담을 드렸지요.
모르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 폭풍질문을 하였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모습에 다른곳은 더이상 알아보지 않고 위드*케어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도우미업체는 무엇보다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는 것에 있다는 얘기를 들어 좋은 분이 오시길 바랐는데 정말 좋은 관리사님이 와주시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관리사님께서 산모는 좌욕을 잘해야 오로가 잘 빠진다며 공기좋은 곳에서 직접 뜯은 쑥을 말려와 주셔서 좌욕도 잘할 수 있었답니다.

식재료도 사다놔드리면 항상 정성스럽게 요리해주셨어요.(음식은 다 못 찍어서 그렇지 사진보다 더 많아요)
다음 날이 관리사님이 안계시는 주말이면 감사하게도 일부러 더 많은 해놓고 가셨구요.
덕분에 영양가있는 음식 골고루 먹었답니다.

무엇보다 저는 아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분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기를 사랑으로 대해주심을 느꼈네요.
아기가 관리사님하고 눈 마주치면 방긋방긋 웃었어요~
목욕할때도 아기 놀라지않게 계속 말도 걸어주셨구요.
마음이 놓여 잠시 외출할일이 생겼을 때도 맘편히 외출했답니다. 그리고 외출했을 때 관리사님께서 문자로 우리아기에대한 사항(분유 잘먹고 트림도 했어요)을 알려주셔서 참 감사했네요.

박옥화관리사님 감사드려요^^

덕분에 한달(20일)이라는 시간동안 편안하게 도움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