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케어 후기입니다.

출산 전 타 업체에 예약을 해두었었고,
출산 후 연락드렸을 때 인력 배정이 되질 않아 취소할 수 밖에 없는 멘붕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떨리는 마음으로 위드맘에 연락해 사정을 말씀드렸고,
빠르고 친절하게 조치해주셔서 안심하고 퇴원할 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신생아보다는 껌딱지 첫째아이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등하원을 엄마랑만 해야하는 아이라, 아빠와는 전혀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첫날부터 함미함미 하면서 잘따라다니네요!
중간에 감기가 왔는데, 병원도 함께 다녀와주시고 산책도 해주시고, 놀아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까지 매번 챙겨주시네요..
일단 첫째아이 케어부분에서 엄청 만족합니다.

저는 두아이 독박육아 입니다.
새벽에도 홀로 케어해야해요.
선생님 오시면 저는 제 볼일과 새벽에 밀린 잠을 잡니다.

시간은 점점 흘러 계약종료일이 다가오고 신랑은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몇일뒤면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없는거냐고..
제가 히스테리부릴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주변지인들에게 입이마르도록 칭찬한답니다.
첫째때는 왜 포기하고 미련을 선택했던건지 웃프기도 하고요..

조리원도 편하고 좋았지만,
저는 산후관리사분 도움이 너무 편하고 좋으네요~

이상 위드맘케어 이용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