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3월 말에 출산하고

이제야 후기 남깁니다.

첫 아이라 조리원 2주있고, 산후도우미 2주 했습니다.

근데 후회해요ㅠㅠ 더 길게 할것을ㅠㅠ

왜 2주를 했을까요ㅠㅠ

한달을 했어야 할 걸 그랬어요.

늦은 나이에 첫 아이라 뭘 모르기도 하고

아기가 좀 작게 태어나서 너무 조심스럽기도 했는데

좋으신 분 만나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또 아기케어도 잘 받았습니다.

낯선 사람이 집에 오는건 처음이라,

사실 걱정이 좀 되서 방에도 못들어갔었는데

나중에는 아기 맡기고 볼일보러 나가기도 하고,

아기는 거실에, 전 안방에서 낮잠도 자고 쉬었습니다.

2주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덕분에 전 잘 쉬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