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지사 | 허금녀이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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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19-06-19 15:52 조회2,28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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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시기별로 예약하고 준비할 게 생기면서, 어쩌면 가장 나중에 고려한 것이 산후도우미였어요.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청할까 끝까지 고민했던 부분이었고, 낯을 가리는 성격상 잘모르는 분과 하루종일 있을 생각을 하니 걱정이 더 많이 되는 것도 있었구요.
저도 도우미업체와 좋은 이모님 찾기위해, 후기글도 많이 보고 댓글로 추천도 많이 받았고.. 또 고민고민했기에 도움되시라고 후기 조금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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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지원금 보조대상은 아니어서, 너무 길게하는것도 부담되더라구요. 2주 기준으로 알아보면서, 지인들 추천업체, 지역맘카페 몇군데 후기들을 보면서 이모님과 업체 추천을 받아서 수첩에 적어놓고 3군데 정도 전화를 해봤어요. 초산이었고, 임신중 이것저것 궁금함과 불안함에 여러 질문들을 많이 했었고, 그중 친절하고 안정감있게, 그리고 전화후에도 문자로도 질문을 했었는데 ^^; 가장 신속하게 답변이 온 <위드맘케어>로 결정했어요. 사실 지역맘카페에서 가장 후기많았던 업체는 다른 곳이었는데 저는 상담해주시는 분과 뭔가 잘 맞지(?)않아서, 제 느낌을 믿고 결정했어요.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참고로 제가 우선시 했던 요청항목은
세심한아기케어,음식솜씨,청결,잔소리없는분(제가 예민한성격이라..;;)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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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 있으면서 좋은 이모님요청(?) 당부전화를 하게 되었고, 걱정마시라는 업체를 믿고 퇴소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출산예정일을 넘겨 아기가 나오는 바람에, 요청해놓은 몇분중에 오시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참 만족했어요^^ 그러고보면 업체 자체가 좋은 이모님들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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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젊은 이모님이셨고, 베스트 이모님이라 역시 다르셨어요~^^손주들이 있으셔서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아기의 몸짓,표정, 소리에 즉각 케어를 잘 해주셨어요. 저희 아기도 이모님 품에서 많이 웃고, 신생아스럽지않게(?) 옹알이도 막 하고 그랬어요.
저는 요청드릴때 세심한 아기케어가 1순위였거든요. 초산이라 모르는게 많아 이것저것 배우고 싶었기도 했구요^^
그 점에서 너무 만족했어요. 수유텀,모유수유자세,수유량늘리기,아기목욕 등등 이모님 덕분에 잘먹고 잘자고..점점 밤에 자는 시간도 잘 늘려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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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빠르시고, 음식솜씨도 좋으셨어요.
오시면 저더러 쉬던지, 들어가서 자라고 하셔서 한숨자고 나오면, 냉장고의 재료로 뚝딱뚝딱 여러반찬들이 만들어졌고, 남편과 둘이 있으면서 매일매일 넘쳐나는 반찬들로 저녁식사시간이 풍족(?)해져서, 남편이 더 좋아했어요. 밑반찬도 많이 해주시고, 잡채, 간장제육, 닭볶음탕 등 메인 요리는 물론 잔치국수도 말아주시고, 호박전, 김치부침개 등 간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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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빨래,청소도 부지런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이모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출산 후 오는 불안과 혼란, 우울감없이 2주를 보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낯설음은 오래가지 않았고, 이모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대화상대가 있다는게 정신건강에 참 도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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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끝나고, 친정도움을 받기로해서 더 연장은 못했지만, 끝나는 날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저보다 더 낯가리는 남편이 그냥 연장하자고 먼저 얘기했을 정도였어요.^^ 가끔 글들을 보면, 사람이 안맞아 중간에 교체하면서 스트레스받는 분들 계시던데, 저는 그런점에서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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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우미 이용 망설이시는 분들은 (내 몸을 위해!!) (아기와 함께 집에 적응을 수월하게 하기위해!!) 꼭 추천드리고싶고^^
저 역시혹시 둘째를 계획하게된다면 비싼 조리원에서 조금 아끼고 도우미이모님을 길게 쓰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드맘케어 감사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시기별로 예약하고 준비할 게 생기면서, 어쩌면 가장 나중에 고려한 것이 산후도우미였어요.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청할까 끝까지 고민했던 부분이었고, 낯을 가리는 성격상 잘모르는 분과 하루종일 있을 생각을 하니 걱정이 더 많이 되는 것도 있었구요.
저도 도우미업체와 좋은 이모님 찾기위해, 후기글도 많이 보고 댓글로 추천도 많이 받았고.. 또 고민고민했기에 도움되시라고 후기 조금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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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지원금 보조대상은 아니어서, 너무 길게하는것도 부담되더라구요. 2주 기준으로 알아보면서, 지인들 추천업체, 지역맘카페 몇군데 후기들을 보면서 이모님과 업체 추천을 받아서 수첩에 적어놓고 3군데 정도 전화를 해봤어요. 초산이었고, 임신중 이것저것 궁금함과 불안함에 여러 질문들을 많이 했었고, 그중 친절하고 안정감있게, 그리고 전화후에도 문자로도 질문을 했었는데 ^^; 가장 신속하게 답변이 온 <위드맘케어>로 결정했어요. 사실 지역맘카페에서 가장 후기많았던 업체는 다른 곳이었는데 저는 상담해주시는 분과 뭔가 잘 맞지(?)않아서, 제 느낌을 믿고 결정했어요.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참고로 제가 우선시 했던 요청항목은
세심한아기케어,음식솜씨,청결,잔소리없는분(제가 예민한성격이라..;;)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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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 있으면서 좋은 이모님요청(?) 당부전화를 하게 되었고, 걱정마시라는 업체를 믿고 퇴소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출산예정일을 넘겨 아기가 나오는 바람에, 요청해놓은 몇분중에 오시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참 만족했어요^^ 그러고보면 업체 자체가 좋은 이모님들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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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젊은 이모님이셨고, 베스트 이모님이라 역시 다르셨어요~^^손주들이 있으셔서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아기의 몸짓,표정, 소리에 즉각 케어를 잘 해주셨어요. 저희 아기도 이모님 품에서 많이 웃고, 신생아스럽지않게(?) 옹알이도 막 하고 그랬어요.
저는 요청드릴때 세심한 아기케어가 1순위였거든요. 초산이라 모르는게 많아 이것저것 배우고 싶었기도 했구요^^
그 점에서 너무 만족했어요. 수유텀,모유수유자세,수유량늘리기,아기목욕 등등 이모님 덕분에 잘먹고 잘자고..점점 밤에 자는 시간도 잘 늘려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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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빠르시고, 음식솜씨도 좋으셨어요.
오시면 저더러 쉬던지, 들어가서 자라고 하셔서 한숨자고 나오면, 냉장고의 재료로 뚝딱뚝딱 여러반찬들이 만들어졌고, 남편과 둘이 있으면서 매일매일 넘쳐나는 반찬들로 저녁식사시간이 풍족(?)해져서, 남편이 더 좋아했어요. 밑반찬도 많이 해주시고, 잡채, 간장제육, 닭볶음탕 등 메인 요리는 물론 잔치국수도 말아주시고, 호박전, 김치부침개 등 간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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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빨래,청소도 부지런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이모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출산 후 오는 불안과 혼란, 우울감없이 2주를 보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낯설음은 오래가지 않았고, 이모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대화상대가 있다는게 정신건강에 참 도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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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끝나고, 친정도움을 받기로해서 더 연장은 못했지만, 끝나는 날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저보다 더 낯가리는 남편이 그냥 연장하자고 먼저 얘기했을 정도였어요.^^ 가끔 글들을 보면, 사람이 안맞아 중간에 교체하면서 스트레스받는 분들 계시던데, 저는 그런점에서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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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우미 이용 망설이시는 분들은 (내 몸을 위해!!) (아기와 함께 집에 적응을 수월하게 하기위해!!) 꼭 추천드리고싶고^^
저 역시혹시 둘째를 계획하게된다면 비싼 조리원에서 조금 아끼고 도우미이모님을 길게 쓰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드맘케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이지은 산모님 안녕하세여~~
먼저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려요^^
아기 보시느라 시간도 부족하실텐데 이렇게 후기도 올려주시고~~^^
예약하실때 지정문의하신 두 분 다 스케줄이 안맞아서 두 분 다 못들어 가셨는데
허금녀 관리사님과 잘 지내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관리사님은 젊은 할머니시라 그런지 산모님들과 소통도 잘 되고 알아서 척척 해주셔서
인기가 참 많으세요^^
음식도 잘하시죠~
산모님이 좋으셔서 좋은분 만나신거랍니다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예쁜 아가랑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