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업체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친한 언니가 위드맘케어에서 관리받는거 제가 임신때 놀러가서 직접봤는데 관리사님 케어해주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위드맘케어로 결정해서 조리원 2주 끝내고 산후도우미 3주 계약해서 관리 받았어요.

일단 출근시간도 항상 5-10분 일찍 도착하셔서 아침에 오시면 밤새 유축해서 먹였던 쌓인 젖병부터 설거지해주시고 산모아침부터 차려주셨어요.
음식은 냉장고 털어서 해주실 때도 있고, 따로 장을 봐오면 해주시기도 하고 매끼니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 말씀드리면 해주셔서 남편 저녁도 제가 따로 할 필요없었어요~

세탁은 매일 아기꺼는 손빨래로 해주시고 제꺼와 남편것 모두 싹 해주셨어요. 젖병소독이며 각종 설거지거리도 정리 잘해주셔서 손댈 거 없었어요.
 
좌욕도 챙겨서 해주시고 아기목욕도 매일 해주셨어요~친정엄마처럼 제가 낮잠잘수있게 항상 배려해주시고 특히 아기를 너무 예뻐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마지막날은 저와 아기생각나서 사오셨다며 다육이식물을 선물로 주셨는데 또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관악지역에서 산후도우미 고민하고 계신다면 위드맘케어에 신난자 관리사님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