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경산맘이구 처음 산후도우미업체를이용해보았어요
첫째때도고민만하다 결국 혼자서 울며불며 아이를
키웠더라지요ㅠㅠ
둘째는 지원도되구 첫째때 크게(?)데인기억이있어
이번엔 꼭 이용해보고자했죠.하지만 출산일이 가까워
올수록 우리집에 외부사람이오는게 부담이되기시작했
었죠. 고민에고민..게다가 저는 모유직수계획이라
쉴틈없는 수유로 계속옆에아기를끼고있어야되서
도우미님의도움이과연 의미가있을까고민도많이됐습니다.
맘카페어 글을올리기도했구요.이미 많은선배맘들은
당연히불러야되다고입을모아조언해주셨구요.
일단 조리원퇴소의압박이느껴질때부터 심적부담이
덜하더라구요ㅜㅜ집에가도 누군가 도와주신다는
생각에 든든했구요. 코로나때문에 취소도고민했지만
그렇게 차단해야된다치면 남편도 회사출근하면
안된다라는 주변의조언을듣고. 이어갔죠!!
일단 위드맘은두달앞서출산한친구의 추천으로
다른곳서칭없이 바로예약했구요. 친구 돌봐주신
이모님 지정을할까하다가 랜덤으로오신분 두분다
좋으셨다고 얘기하길래 그냥 기다려보기로했죠.
친구아기가 중간에 신생아중환자실에입원하게되어
이모님이 앞뒤로 다른분이오게되었거든요.
일단결론은 너무대만족입니다!!왜2주만했는지 너무
후회되구요ㅜㅜ
요즘 어린이집휴원땜에 집에첫째도있었는데
덕분에 먹거리해결,놀이해결..정말 첫째가
너무잘따를정도로 아이랑잘지내주셨어요.
둘째는 이모님이 안으시면 칭얼거림없이 항시 잘자주었
구요. 섬세하고 손주봐주시는것처럼이뻐해주셨네요^^
정이들어서 헤어지기싫을정도로너무좋으셨던
이모님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