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케어 산후도우미 후기 공유합니다.

타 지역에서 살다가 애기낳기 직전에 과천으로 이사오면서, 맘스홀릭의 후기를 많이 보았어서 저도 도움이 될까하여 후기 남깁니다. 사실 이용전에 걱정이 많이되었는데 2주동안 만족해서 후기 남겨요.

1. 음식

모유수유 중이어서 최대한 매운 것을 먹지 않으려고 말씀드렸고, 거기에 맞춰서 밥 준비해주셨어요. 사실 집에 재료도 없고, 고춧가루도 없이 반찬을 만드셔야해서 고생이셨을거에요.

특히 애호박전, 팽이버섯전 맛있었습니다!!

간식시간에 과일도 챙겨주시고(관리사님 덕분에 회사에서 선물 온 많은 과일을 먹었네요…) 토마토도 그냥 썰지않고 삶아서 껍질벗겨서 주셨어요.

2. 케어/위생

사실 저보다 아기의 케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우리애기가 처음에는 잘 자더니 도우미님 가시기 3일전에는 잠을 안자더라구요. 출근하시자마자 손씻으시고, 아기한테 다정하게 얘기 하시면서 안기시작해서 오전내내 안고있을때도 계셨습니다. 후후..

항상 무언가하시기전에 아기에게 다정하게 설명하면서 행동하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목욕하는법은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2주동안 편하게 쉬면서 몸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계약할때에 1시간 휴게시간이 있다고 하는데, 관리사님께서 쉬시는걸 본적없어요. 뭐라도 하고계셔서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당

(저는 관리사님 오면 오전내내 잠 잤던거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