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자-신샛별

관리사-고명순

저는 지금 용인에 살고 있지는 않은데 애기가 태어나고 너무 힘들어서 애기랑 부모님 집에서 몸조리도 하고 지내기로 하고 용인으로 왔습니다

부모님도 출근을 하시기 때문에 낮에는 어쨌든 저혼자 있어야했고 위드맘케어에서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알아봤습니다

경력자 선생님으로 모셨고 부모님댁이기 때문에 음식이나 청소는 부탁드리지 않았고 저랑 애기 케어만 잘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날 출근하시자마자 옷갈아입으시고 마스크까지 써주셔서 안심했고 애기 이름도 많이 불러주시고 예쁜말 칭찬을 해주시는 등 애기를 예뻐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또 경력도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제가 안아줄땐 울기만 하던 애기가 선생님이 안아주시니까 울음을 그치고 편하게 있었고 트름시킬때도 편안해보였어요

엄마가 해놓으신 반찬들로 점심밥이나 간식도 예쁘게 차려주셔서 편안히 먹을 수 있었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애기가 우는날이 많아지는데도 어떤점이 불편해서 우는지 차분히 해결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고 집에서 마사지 받는 두시간 동안 선생님 덕분에 마음놓고 있을 수 있었고 애기가 자는동안 설거지 젖병소독 빨래 정말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퇴근 전에는 애기 목욕도 항상 깨끗하게 해주시고 매일 로션바르면서 마사지도 해주셨습니다

중간중간 앞으로는 어떻게 케어하면 좋은지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선생님이랑 수다떨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표정도 많이 밝아진것 같았습니다

선생님이 해주신 좋은 말씀 생각하면서 애기랑 잘 지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