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사시는 예비 산모님들 아기관리며 집안살림에 식사까지 잘 챙겨주시는 조연희 이모님 추천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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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하고 진통제가 몸에 잘 받지 않아서 고열로 너무 고생하고 병원입원중에 아기를 한번 안아보지 못했었어요..

그렇게 퇴원하고 조리원에서도 몸이 힘들어서 아가를 많이 케어하지 못했어요...

조리원 퇴소하면서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두려웠죠...위드맘케어에 산후관리사님을 신청했었는데 걱정반 기대반....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단아한 인상에 프로의 손길이 느껴졌어요. 출산 준비중이신 산모님들께 강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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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기케어

워낙 아가를 이뻐하시는 것이 느껴졌어요. 손소독도 수시로 하시고 아가를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셨어요. 대변을 보면

욕조에 물 받아서 씻겨주셨고. 아가에게 자주 말 걸어주시고 밝게 웃어주셨어요.

목과 척추를 조심해야 하는 아가를 안전하게 케어해주셨어요.

아가가 쓰는 젖병은 매일 열탕소독 해주시고 위생에 신경써서 해주셨어요.

제가 자고 있을때 이쁜 모습 사진으로 남겨서 주셨고, 마지막날 편지까지 손수 써 주셨어요. 감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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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목욕

아가가 놀라지 않게 편안하도록 씻겨주셨어요. 목욕하는 순서와 물속 아기 마사지를 배웠답니다.

물속에서 마사지를 해주셔서 아가가 대변을 잘 볼 수 있었어요. 매번 목욕마다 아가가 행복해 했네요.

아가가 태열이 너무 심했는데 위생과 보습 신경써서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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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차림

냉장고 안에 음식들 모두 보시고 뚝딱 음식 만들어주시고 맛도 매우 좋았습니다. 밥맛이 없어서 하루 거의 한끼만

먹었는데 간식도 챙겨주시고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와주셨어요. 새벽에 잠을 자지 못한 저를 위해서 장을 봐야할

재료까지 적어주셨어요. 밑반찬부터 국까지 매일 해주시는 음식메뉴가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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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예방접종

2번이나 병원에 함께 동행해주셨어요. 남편이 함께 갈 수 없어서 관리사님이 기꺼이 함께 해주셨어요. 친정엄마처럼

함께 해주셔서 병원 처음인 저에게 안정감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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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으면 조연희 관리사님께 또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