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80일쯤?됐을쯔음에 전에 이모님께서 사정이 있으셔서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새로 오시게 되었어요~
경기위드맘케어의 김민자 관리사님인데요~~
이모님이 중간에 바뀌게되어 참 걱정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감사드리는 맘에 혹시 고민하고계신분들이 계시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모님이 오시자마자 부엌정리며 거실정리며
하나하나 의논하며 바꿔나가기 시작해서
집이 전보다 깨끗해졌네요^^
그리고 아기의 시기에 맞게 수유텀도 조절해주시고
오시자마자 몇일만에 신기하게도 아기가 통잠을 자기시작했답니다!!!^^
첨에는 아기가 갑작스런 변화에 힘들어하진 않을까 걱정도 참 많았는데요..이모님께서 아기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주시면서 능숙하게 적응시켜주셔서 정말 빠른시간안에 잡혀가더라구요~~
김민자이모님께서는 이모님이 저희집에 계실때 뿐만 아니라 주말에 제가 아기를 혼자 볼때나 이모님이 저희집에서 떠나신후에도 제가 편하게 아기를 볼수있도록 정말 모든 패턴을 깔끔하게 맞춰주셨어요~~
현재 이모님이 가신지 한달이나 되었지만
아기가 저녁막수 8시반에 하고 9시에 방에 눕히면
혼자 놀다가 잠듭니다.그럼저는 티비보고 좀쉬다가 12시쯤 들어가서 같이 자요^^
이모님이 가시고 입주 베이비시터를 구했었는데..
제가 운이 안좋았던것같기도 하지만
능숙한 민자모님이랑 정말 많이 비교가 되드라구요.
매일아침 청소도 깔끔히 해주시고
안방 침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볼때마다 기분이 참 좋았어요~집안환기도 빼먹지않고 해주셨구요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온습도체크도 정확히 해주시고
온습도 조절을 정말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제일 감사했던부분은 아기가 아토피증상이 있어서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매일 하루 세번씩 맛사지를 빼먹지 않고 해주셔서 아기피부가 정말 꿀피부 됐습니다!!!정말 감사드리고..지금 김민자이모님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친구처럼 말씀도 편안하게 많이 해주시고..
우울할 틈이 없이 이모님과 시간보내며 정이 참 많이들었네요.
요즘도 가끔 이모님께 모르는것도 여쭤보고
이모님과 영상통화를 할때도 있어요~
산후에 몸도 마음도 참 힘든시기인데..(저는 노산입니다ㅠㅠ)
이모님께서 여러모로 잘 챙겨주시고 우리 아가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수 있도록 잘 케어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이모님 만나는것도 정말 큰 복인데
여러분도 산후에 꼭 좋은분 만나시고
행복한 육아 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