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박향숙이모님 완전 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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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정 작성일20-08-10 14:16 조회3,069회 댓글2건본문
저는 첫째때 생각하면 임신출산 그거 뭐 어려운일아니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저의 착각과 오산이었던거 같아요 ~
둘째도 임신때 별 힘듦없었는데 출산이 문제였네요 ㅠㅠ
그때만생각하면......
간단히 얘기를 하자면 우선 태어나면서 아기는 태변을 먹어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큰병원으로 전원되었고 그래서 저는 조리원을 포기했습니다.
갑자기 조리원을 안들어가게된거라 앞이 막막했는데
위드맘케어업체에 전화해서 당장 다음주부터 이모님이 오셨으면좋겠다라고 얘기했더니 최대한 일정 맞춰주겠다라고하셔서 이모님을 20일간 오시게되었어요~
첫째때에는 조리원에 들어가서 이모님을 안 불렀는데 둘째때는 이모님이 계시니깐 처음엔 엄청 어색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잠시 세상 너무 편하다는걸 일주일이 지나고서야 알게되었어요~~~~
식사도 시간되면 챙겨주시고 저보고 계속 쉬라고 많이 자둬야한다고 얘기는 자기있는 시간에는 자기가 안는다고하시면서 제가 몸회복이 빨리되도록 엄청 도와주시더라구요~
세상가장 좋은건 젖병세척하는일이었는데 이모님의 권유로 직수를 하게되었어요~
그래서 젖병닦을일이없어져서 일이 한개줄었따는거 ㅎㅎㅎ
이모님께서 이쪽일시작한지 얼마 안되 저희집이 두번째라고하시더라구요~
아이다루는일을 안하시고 저희집이 두번째라고하셨으면 많이 불안했었을텐데 조리원에서 일하신 경력이있어서 아이다루는건 완벽하시답니다~
정말 첫줄에 적은것처럼 첫째는 모든육아일이 어려움이없었는데....
배꼽에 피나서 탕목욕도 안되서 이모님이 맨날 부분목욕시켜주시고 땀띠나서 수시로 닦고 수딩젤발라주고 배불리먹고 트림시켜서 눕혀놓으면 10분에 울어 이모님이 계속 안고계시고.....
다음주 화요일이면 이모님 이제 못보는데 벌써부터 아쉽고.. 나 혼자 아이잘키울있을까....밥 잘챙겨먹을수있을까라는 걱정이 가득하네요.....
아.... 이모님이 정이많으셔서 저희첫째아이 간식도 사다주시고 너무나 감동 ㅠㅠ
저희 첫째아이 방학기간동안 이모님옆에서 떨어지지않고 계속 얘기하는데 말동무도 되어주시고 또 감동.. ㅜㅜ
이모님 차려주시는 밥상이 그리울거에요 특히 견과류넣은멸치볶음!!
혹시 위드맘케업체에서 박향숙이모님이 몸조리 도와주시는 산모님!!!
꼭 견과류넣은멸치볶음 반찬 꼭 해달라고하세요~~~~~
완전 맛있어요 ~~~~~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박향숙관리사님과 함께하셨네요.
작은체구지만 에너지 넘치시고
조리원출신 관리사님이셔서 아기케어도
무척 능숙하시죠~
소중한 후기글 관리사님께 꼭 전해드릴께요.
산모님과 가족분들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혜정님의 댓글
김혜정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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