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사 | 이모님과의 마지막 날을 기억하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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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우사랑 작성일20-09-23 13:14 조회2,38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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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터지고 조리원 안가고 이모님이랑 같이 지낸
시작입니다
제가 잠이 너무 많아가지고 새벽수유할때는 수유하다 졸고 애기한테 미안했어요
서툰 엄마라서...
낮에는 그래도 이모님이 옆에 계시니 틈틈이 자면서 버텼는데
이제 이모님 가시면 어쩌나 싶어요
이모님 없으면 밥도 잘못챙겨먹을꺼같고
미역국도 물리지 않게 끓여주시고 목욕도 해주시고 갔는데
이젠 제가 이걸 다 혼자 할려니 막막해요
좋은분 만나는길 바랬던게 엇그제 같은데
저는 행운이였어요
좋은분 만나서 편히 쉬고 잘먹고 한달동안 행복했네요
코로나라 예약못하면 어쩌나 안좋은분 만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좋은분 만나고 좋은시간 보낼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오늘이 마지막날이라고 하니 한달 길다면 길지만 육아 배움은 짧기만 하네요 아쉽고그러네요
오늘부터육아 헬 시작입니다
댓글목록
안산지사장님의 댓글
안산지사장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서비스에 만족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위드맘케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