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 | 평범한 아이둘맘의 최고의 선택(박진주-최진숙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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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주 작성일24-08-09 22:06 조회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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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안산에 사는 평범한 아이둘맘입니다^^
이번에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도우미님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저도 카페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서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이용한 계기는
둘째 엄마들 다들 아시겠지만,
첫째 때문에 둘째 산후조리는
잘 못하는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첫째는 산후조리원 3주있으면서 몸조리 잘 했었는데
이번에는 원래 예정이었던 2주를 채우지 못 하고
10일만에 조기 퇴소했어요. 첫째가 너무 눈에 밟혀서요 ㅜ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우리 이모님은 관리시간 최소 15분 전에는 도착하셔서 도와주셨구요.
이모님께서는 일하시는 엄청 청결하시더라구요!!!
항상 조심! 조심! 조심! 하시면서 주의해주셨어요.
그리고 항상 오셔서 옷 갈아입으시고(청결! 청결!),
아기 안으실 때 여러번 손도 씻으시면서
엄청 깔끔하신 성격이셔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가 오시자마자 설거지부터 시작해서
, 첫째가 어지럽힌 장난감들
정리정돈, 아기 빨래를 부지런히 해주셨고
제가 먼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주셨어요.
그리고 아침마다 먹고 싶은 반찬 꼭 여쭤봐주셨구요.
밥/국/반찬을 매일 번 갈아가며 해주셨어서
3주 내내 저희 식구는 밥 걱정없이 즐겁게 식사했답니다!
뭣보다 제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다 알고
공감해주시는 부분도 너무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제가 힘들어하는걸 어찌 아시고
그럴때마다 매번 저한테 위로와 격려까지 ㅠㅠㅠㅠ
산후조리 이모님이 안계신지 좀 됐지만
너무너무 그리운 날들이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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