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바우처 사용 가능한 다른 업체도 많았는데

이곳이 4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라고 하길래 선택했어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하는 것도 고민스러웠는데

도저히 혼자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관리사님이 4주동안 내내 마스크 쓰고 일해주시고

자차로 이동하셔서 안심할 수 있었고요.

워낙 깔끔하시고 정리정돈의 달인이시라

오셨다 가시면 집이 말끔해져 있어요.

식사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도 많이 해주시고

미역국이며 반찬들 잘 챙겨주셨어요.

파프리카 갈아서 만들어주신 안 매운 떡볶이도 만들어주셨고요.

두부 탕수 같은 음식도 만들어주셔서 잘 먹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세요!

첫째가 있어서 둘째에게 애정 표현을 자제하게 되는데

선생님이 예뻐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했고요.

첫째도 그 모습보고 많이 따라하는 것 같아요.

유선염 때문에 병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워낙 잘 돌봐주셔서 안심하고 아기 맡기고

다녀올 수 있었어요.

더 연장하고 싶었는데 신청이 늦어져 연장을 못하게 됐어요.

아쉬운 마음을 담아 후기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