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 | 쌍둥이 산후도우미 위드맘케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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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원희 작성일20-12-11 16:26 조회2,36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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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만족스러워서 안쓸수가 없네요. 과장없이 팩트만 씁니다.
첫째 3살, 둘째셋째 쌍둥이 맘이에요.
둘째 가졌다는걸 알았을때 기뻤는데 쌍둥이라니 이런저런 생각에 걱정이 점점 커졌어요.
조리원에서 있는동안 산후도우미업체를 골라야하는데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 조리원사람 추천으로 위드맘케어로 하기로 했어요. 솔직히 업체가 어떤지보다 울집에 오시는분이 어떤지가 중요하잖아요. 위드맘케어는 유명하기도 하고 마사지 만원 이벤트에 분유도 한통 준대서 선택했어요 ㅎㅎ
상담전화 하는데 실장님(?)이 쌍둥이면 두분 신청하는게 좋다 하더라구요. 한분 하는거랑 금액차이도 얼마 안나고 한명이면 산모도 아가돌보기에 투입돼야하는데 그럼 힘들수도 있다하시더라구요. 집도 좁은데 두분오시면 어떻하지 하다가 애기 맡기고 계속 자야겠다 싶어서 두분하기로 했어요. 지금생각하면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ㅎㅎ
프리미엄 관리사 두분 오셨는데 경력이 오래되서 그러신지 정말 너무너무 편했어요. 어떻게 해달라고 말할것도 없이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두분다 손도 엄청 빠르시고 솜씨도 좋으셔서 식사. 빨래. 집안일 뭐하나 신경쓰이지 않게 해주셨어요.
애기들한테 노래도 불러주시고 울면 잘 얼러 주시고 밥이랑 간식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셨어요. 빨래도 누구껀지 가리지 않고 다빨아주셨고 반찬도 넉넉히 해주셔서 저녁때 신랑도 먹게 해주셨어요. 밤새 젖병이며 설거지 쌓아놔도 다 치워주시고 집안일엔 손도대지 말라고 말도 해주셨네요 ㅎ 특히 애기들을 잘 돌봐주셔서 계시는 동안 애기들 울음소리 몇번 못들었어요 ㅎㅎ
저에게 맘편히 쉬라고 하셔서 정말 하루종일 잤어요. 덕분에 몸 회복도 빨랐구요ㅎㅎ
신생아들은 두세시간마다 먹여야하는데 쌍둥이에 모유먹는 아기라 밤에도 얼마 못자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잠도 분단위로 쪼개자서 두통오고 어지럽고 힘도없고 했는데 쉴수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관리사님들 오시기만 기다려지더라구요~
첫째가 어린이집 하원해서도 식사며 간식 챙겨주시고 책도 읽어주셨어요. 어린이집 선생님 톤으로 밝게 얘기하시니 낮가림 심한 첫째가 순순히 따르더라구요. 이게 짬바인가 싶기도 했죠 ㅋ
가장 좋았던건 자꾸 애기들보고 왕자님 공주님 하시면서 이쁘다고 해주신거에요. 내가 낳았지만 몸이 힘드니 이쁜줄 모르고 자꾸 울면 짜증나고 하는데, 애기들이 순하다 귀엽다 잘생겼다 야무질것 같다 키우기 좋겠다 그래주시니 정말 그런가? 싶어서 괜히 더 이뻐보이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첫째때 산후도우미님도 좋으신분이었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차원이 다르네요. 운좋게도 좋으신분들 만나서 행복했어요. 두분다 진짜 최고였어요. 4주 했는데도 종료되기 며칠 전부터 너무 아쉬웠네요. 그새 정들어서 혹시 근처에 오시면 꼭 들르시라고 말씀드렸네요 ㅎ
쌍둥이맘들은 필히 두분 부르세요. 그래야 산모도 쉬고 관리사님도 편하게 여러가지 돌봐주실수 있어요.
위드맘 산후도우미업체, 특히 제게 와주신 천사같은 두분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인천지사님의 댓글
인천지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원희산모님^^
저희 관리사님과 함께 하시면서 만족해주시고
후기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위드맘케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