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츨산 전 산후도우미를 알아봤어요~ 많은 업체들이 있었지만 제 주변에서 다 위드맘케어가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다른 곳 알아보지도 않고 위드맘 업체로 예약했어요~
벌써 3주가 지나고도 몇주가 더 흘렀네요~
처음에는 어떤분이 오실까 기대도 되고 요즘 워낙 코로나와 여러문제들로 걱정도 되었는데 더 연장하고 싶을만큼 너무 잘 해주셨어요~
마스크 항상 따로 갖고오셔서 옷갈아 입으시고 새로운 마스크 착용하시고 손 닦으시고 시작하셨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항상 사랑 듬뿍 담아서 이름불러주시고 옹알이에 반응하면서따라해주시고 아기웃는거 하나하나에 반응해주셨어요~
아기 발달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시고 초보인 저에게 아기 안는것. 젖병먹이는 자세도 잡아주시고 목욕할 때도 아기가 좋아하는 자세랑 기분도 체크 해주시면서 시켜주셨어요~
방에서 쉬고있으면 관리사님이 아기랑 놀아주는 목소리 톤. 단어등 제가 들어도 사랑이 넘치시고 미소가 번지더라고요~
항상 아이예뻐. 사랑해 하시면서 축복의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고 아기가 울 때 제가 앉으면 계속 울었는데 관리사님이 앉으시면 바로 뚝 그치고 잠에 들어서 역시 배테랑이시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울 때 달래는 방법. 안는방법등 알려주셔서  지금은
아기가 전보다는 불편함 없이 잘 안겨있고 제 품에서도 잘 자네요^^
가끔씩 아기가 눕혀놓으면 깨고 안겨서만  있으라 할 때도 늘 웃는얼굴과 목소리로 빠르게 가서 아기 체크해주시고 아기가 원하는 것 들어주셨어요~
또 임신때부터 아팠던 손저림으로 고생했는데 유축하면서 더 저리고 힘들었던 저인지라 아기안는거 다 안아주시고 편히 쉬게 해주셨어요^^

음식도 너무 솜씨가 좋으셔서 항상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사진을 찍어놓지 못한게 너무 속상할 정도네요ㅠ
볶음밥.고구마순.계란말이 평범한 맛일 것 같지만 너무 맛이있어서 기억해놓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 외에도 찹스테이크. 된장찌개. 불고기. 갈치조림.
나물종류등등  겹치는 것 없이 매일 다른반찬으로 기대가 되게 하셨어요~

3주시간동안 너무나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아기를 손주처럼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다음에 둘째도 낳게된다면 꼭꼭 다시 만나고 싶네요^^
3주동안 너무나 감사했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