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까우면 어쩌나 했는데 후기를 보니 관리사이모?

이상한분들 많다고 해서 좀 걱정했어요

상담할때 전 신생아 케어 잘 하시는분 부탁드렸어요~

걱정되었는데 오신 첫날 울애기 배꼽 떨어지면서 피가 났거든요 ㅠ.ㅠ

너무 당황해서 어쩔지 모르고 있는데 이모님이 우선 봐주시고 괜찮을것 같은데...

그래도 불안하면 소아과 동행하시겠다는 말씀에 감동 받았어요~

떨어진 배꼽 거즈에 이쁘게 싸주시고

침착하게 애기 봐주시는 모습에 믿음갔어요

코로나도 걱정 애기도 걱정 첨엔 업체 믿고 담은 이모님 믿고 3주정도 맘편히 잘 쉬었네요~~

이모님이 산모가 잠이 부족하면 힘들다는 말도 이해되었고...애기 변도 잘 봐주시고 ㅋ

항상 마스크를 밥먹을때 빼고는 꼭 하고 있으세요

그래서 위생적으로 알아서 척척 청소도 다해주시고

잘하시는게 눈에 보이니까 잘부른거 같단 생각

엄청 했어요 남편 하고는 마주하진 않았지만 남편이 늘 뽀송한 애기보고 좋은분 같다고 하고

코로나때문에 좀 걱정했지만 안전하게 그리고 돈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오신 첫날 배꼽때문에 첫인사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

가시는 마지막 인사엔 아직까지 생각나는~

이모님 덕분에 편하게 잘 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