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초반 첫 아기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흔히 말하는 노산?!?으로 몸에 변화도 일어나고 임신성 소양증과 염증까지...임신 초반부터 너무나 힘들게 산전을 보냈습니다. 뱃속에 아기가 있을때가 편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온몸이 가렵고 잠도 몇달동안 못자다보니 빨리 출산하고 싶었어요. 막달이 되어서야 주변 지인들이 산후도우미 꼭 하라고~~안그럼 고생한다고 하시길래 알아보던중 위드맘케어를 알게 되었고, 몇군데 비교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지사장님과의 상담에서 제가 요청사항을 말씀드렸더니 마음씨 고운분으로 대기시키겠다고 하셨어요. 사실 코로나에 제가 깔끔한 성격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화상담에서 우선 믿음이 가더라구요~^^
예정일보다 출산을 좀 빨리했고 조리원에서 퇴실하고 다음날 김지혜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에 목소리까지 차분하셨어요. 오시자마자 환복 후 손을 씻으시고 열체크 및 아기를 다루시는 모습에서 역시 프로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실 나이가 좀 있는분이 오실 줄 알았는데 저희 언니랑 동갑이시고 오히려 젊은 감성으로 친언니처럼 아기도 잘봐주시고 특히 음식 솜씨가 좋으시고 감각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사진을 꼭 찍게 되네요~♡ 저희 친언니가 2월부터 산후관리 해준다고해서 2주를 신청했는데 내일이 마지막날이네요ㅠㅜ
궁금한사항 물어보면 초보엄마인 저한테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이 아쉽지만 주변분들께 자랑도 많이 했구요~~저처럼 고민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김지혜 관리사님 강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