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쓴다는게 다른이유야 어찌됐든 이모님께 감사함을 표현할 길 없어 제가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는것같아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저는 친정이 없기때문에 누구보다 사람의 정도 필요하고 정말 마음따뜻한분을 만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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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업체든 이모님 복이 중요하다 했기에 다른분들 이야기도 많이듣고 혹시나 불만인 부분이 있게되면 다른 이모님으로 요청해야겠다 굳게 마음 먹고 신청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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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업체 선정 첫번째는 카페에서 다른분들 글올리는것 보고 추천이 가장 많았던 업체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제가 다른 업체는 겪어 보지 못했지만, 제가 서비스받은 업체는 워낙 큰곳이고 교육훈련이 잘된곳이라 그런지 이모님들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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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부지원 3주하고 1주를 더 연장해서 총 4주를 했어요.

정말 위생이나 음식이나 아기 케어나 뭐하나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손도 빠르시고 그렇다고 대충하시는것도 아니고 꼼꼼하시고 차분하게 일을 너무 잘하세요.

그래도 가장 제가 감사했던건 사람대 사람으로 저를 정말 아껴주시는게 느껴졌던거에요.

그리고 저희 아기도 4주동안 정말 사랑 많이 받았다는것.

정말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랬을까요?

사실 이모님가시고나서 새벽에 아기볼때동안 참 많이 울었어요.

친정엄마 생각도 나면서 이모님 생각이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이모님 가신지 3주 좀 넘은것같아요.

출산앞둔 산모님들 먼저 업체선정 꼭 신중히 하시구 좋은 이모님 만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