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조리원, 2주 친정맘 그리고
4주 위드맘 케어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사실 코로나로 인해, 또 첫애 때 안 좋은 경험(다른지역, 다른 업체) 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경산모라 혼자서 애 둘을 케어할 자신이 없어 신청을 했어요. (추후에 이 고민을  괜히 했더라구요^^ 위드맘케어 최고)

보건소에서 업체 리스트를 받아서 여러 군데 통화를 했는데 지사장님께서 엄청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위드맘케어로 결정을 했어요.

오신 첫날 지내보니 아이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첫애(5살 남아)도 관리사님을 잘 따라서 안심이었어요.
제가 제일 우선 순위로 생각했던 부분은 위생적인 부분이었는데 완벽하게 해 주셨어요.  우선 가까운 곳에 사셔서 도보이용해서 출,퇴근 해주셨고 오시면 항상 환복하시고 마스크도 계속 착용하셨어요. 집안일 하시다 아이 만지실때마다 소독젤 사용하시더라구요.
 
오시면 밤새 사용한 젖병 소독과 아침 준비해주시고, 점심도 항상 맛있고 정갈하게 해 주셨어요. 잠을 잘 못 자서 입맛이 없었는데 관리사님께서 식사안하면 더 힘들고 우울해진다면서 말씀해주셔서 한끼라도 더 챙겨먹으니 체력도 회복되고 기운이 나더라구요~ 관리사님 4주 지나고 안 계시니 그게 제일 많이 생각나요ㅠㅠ 요즘 못 챙겨 먹어서 ~~~
 그리고 안방, 거실, 아이방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퇴근 전에 또 밤새 사용할 젖병, 쪽쪽이 다 소독해 주시고 가셔서 마음이 든든했어요~
 
또 전문적인 지식으로 경산모이지만 잘 모르는 저에게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시면서 자신감을 복돋아주셨어요~
 
저보다 더 제 아이를 예뻐해주시고 말 걸어주시고 4주간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지냈어요~

중간에 지사장님도 잠깐 뵈었는데 지사장님 아래 관리사님들이 왜 전문가가 될 수 밖에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엄청 꼼꼼하시고 아이들 케어뿐만 아니라 집안 살림 잘하는 노하우도 많이 배웠습니다 :)
 
 위드맘 케어와 홍*현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좋았고 지금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첫애가 아쉬웠는지 관리사님은 왜 이제 안 오시냐고 ㅠ 자꾸 물어보네요 ..
 
위드맘 케어와 홍지* 관리사님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