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 만큼 진심으로 산모와 아이를 챙겨주시고 보살펴주신 김길자 산후도우미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용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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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인에게 김길자 산후도우미님을 소개받아 인천 위드맘케어에 연락하게 되었어요.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위드맘케어에 연락을 드렸는데 급한 제 마음을 안심시켜주시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알고보니 이미 남동구에서는 김길자 산후도우미님의 음식솜씨나 꼼꼼한 산모, 아기 케어 소문이 자자했더라구요. 다행히 산후도우미님 일정과 저의 출산일이 맞아서 김길자 산후도우미님께 케어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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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첫날엔 아침 식사에 반찬이 없을까봐 산후도우미님께서 직접 반찬 네 다섯가지를 해와주셨었어요. 정말 감동이었는데.. 부끄러워서 사진을 남기지 못한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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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안 살림을 잘 안했던 터라 집에 기본적인 식재료도 별로 없고 무슨 반찬을 해달라고 해야할지도 잘 모르는 막막한 상황이였는데 산후도우미님께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정말 맛있는 식사를 매끼 차려주셨어요. 그리고 남편이 메뉴도 정하지 않고 사온 식재료들도 산후도우미님 손길만 거치면 엄청 맛있는 메뉴들로 탈바꿈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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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했던 건... 산후도우미님께서 댁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서 드시면 저랑 첫째 아이가 생각 나시는지 항상 저희 집에 가져오셔서 저희까지 챙겨주셨어요. 오징어와 부드러운 고기가 들어가 있는 짜장, 카레, 각종 반찬들, 사진에 올려놓은 수제비까지요! 다 너무 맛있어서 첫째 아이도, 남편도, 저도 항상 싹싹 비웠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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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후도우미님께서 아기를 얼마나 예뻐해주시는지 엄마인 저보다도 더 많이 말 걸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이모님 목소리를 아는 것 같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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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첫째 아이 하원도 즐겁게 시켜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사랑으로 돌봐주셨어요~ 셋째, 넷째도 계획 중인데... 2년뒤, 4년뒤에도 산후도우미님께 꼭 케어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