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바로 아이 케어하는게 힘들기도 하고
첫째 아이라 전문적인 케어를 원해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열심히 찾아보고 신청했어요
제가 모르는게 많았는데 차근차근 설명도 잘 해주시고
이모님께서 아이가 울면 
배가 고파서인지 어디가 불편한지
바로 캐치하시고
대처를 해주시는 걸 보고 베테랑 이모님이 오셨구나.. 생각했었답니다ㅎㅎ
점심도 자주 다른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밑반찬까지 챙겨주셔서 저녁 시간도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남편도 저녁에 이모님이 해주신 반찬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이모님이셨어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던 시기에 
이모님이 정말 많은 의지가 되었었구요
혹시라도 둘째가 생긴다면 주저 없이 이모님께 또 연락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인데 이모님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ㅠㅠ
한달 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