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출산한지 석달이 다되어가네요..
이제 우리아가는 백일을 앞두고 있답니다.
출산하고 산후도우미 이모님 신청안했다면 낭패를 봤을
수도 있었어요...
조리원에서 코로나때문에 애기 목욕하는것도 다 영상으로만
배우다보니 사실 집에와서는 정말 멘붕 그자체였어요..
주말 내내 남편하고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월요일 이모님 뵙고 나서 반가웠어요..
차분하신 분이셨구 애기 케어를 잘해주셔서 목욕하는 법도
잘 배울 수 있었구 수유텀도 잘 맞춰주셔서 힘들지 않게
수유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우리 애기가 태열 때문에 고생 많았는데
잘 관리해주셔서 이모님 계실때 많이 좋아져서 더 나빠지지 않게
지냈던것 같아요...
또핫 무엇보다 마스크 잘 착용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애기케어를 잘 해주시니 정말 맘놓고 쉴 수 있었던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할까말까 많이 고민하다
신청했는데 정말 하길 잘 했던것 같아요..^^
좋은 분 보내주신 수원지사에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