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사 | 김포위드맘케어 애개육아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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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가짱 작성일24-09-01 12:55 조회23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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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친정집 근처에서 조리원을 이용하고
엄마찬스 일주일 후에
김포로 돌아와서
이모님과 함께하게됬어요 ㅎㅎ
우선 저희 집에 자식같은~~ 노견이 2마리가 있는데, 양가에서 하도 강쥐랑 신생아가 같이 있으면
안된다고 해서 조리원에서 친정집으로 바로 퇴소하게 됬어요
강쥐 2마리와 애를 함께 키우면 안된다고 반대가 많았지만..
어릴적부터 키운 강쥐들을 포기할 수 없어서 애개육아를 결심했어요 ~
업체 상담 시에도 강쥐들을 불편해 하거나 무서워하는 분을 배제해달라고
꼭!!! 당부 드렸어요~ 다행이 저희와 함께 하신 이모님은 강아지를 키우셨던 분이고,
저희 강쥐들한테도 넘 잘해주셔서 이모님을 졸졸 따라다니더라구요
우선 제가 완전!! 만족 스러웠던 부분을 이야기 드릴께요
1. 아기 케어 전문성과 신뢰감이 엄청 느껴졌어요
우선 저희 이모님은 아기를 정말 잘 달래셨어요~
친정에서 엄마도 저희 아가가 하도 울어서 너무 힘들어 하셨는데
이모님은 몇 번 아기를 달래시더니 2-3일 후부터는 그렇게 강성 울음이던 애가
찡찡거라다가 금방 조용해지더라구요
저희 아가가 이모님 오시기 전에는 수유를 30-40 씩 끊어먹고 수유텀도 짧았어요 트름도 자주 오래
해야하고 게우기도 잘해서 1시간씩 안고 트름시킬 때도 있었어요
아가가 하도 울어서 친정에 있을 때친정엄마가 자주 안아주고 울때마다 수유하고 그랬는데..
그게 아기에게 잘못된 습관이었던거 같아요 이모님이 3주동안 도와주셔서
지금은 수유텀도 길어지고 잘자고 하네요~
2.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지금도 생각나요ㅠㅠ)
음식은 항상 제가 먹고 싶은거 물어보시고 해주셨어요
남편이랑 보통 배달이나~ 외식을 자주해서 요리는 잘 할줄 모르거던요..
그래서 재료 준비하는것도 스트레스였는데.. 먹고싶은것들은 이야기하면
필요한 재료준비들도 먼저 이야기 주시거나 냉장고에 있는 저도모르는.. 재료들을 찾아서
정말 뚝딱 만드셨어요~
항상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잘 먹었고, 주말 전에는 남편이랑 둘이서 있으면 밥챙겨먹기 힘들아면서
항상 반찬을 잔뜩 해서 냉장고에 쟁여주셨어요 ~
3. 감정적인 공감을 잘해주시고 의지하게 되요.. :)
실은 제가 산후 우울증인지~ 감정 기복도 심했고.. 남편이랑 신경전 부리는 날도 있었는데..
이모님께서 제가 기분이 안좋은 듯 보이면 늘 따뜻한 차나 마실걸 한잔씩을 주셨어요 ~
센스가 완전 좋으세요:) 그리면 저도 모르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게되는데..
제 감정들을 이해해 주시고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얼마전 카페에 안좋은 글은 보고 해야하나.. 엄마집에 그냥 있을까.
잠깐 걱정을 좀 했지만~ 저희 강쥐들을 집에 혼자 둘수도 없고..
친정엄마의 저와 다른 육아방식에.. 조금 스트레스도 있어서
이모님과 함께 애개육아 결정을 했어요~ 다행이 정말 좋은 분을 만난서
감사하게 너무 잘 지낸 것 같네요~
김포에서 위드맘케어를 이용하실 분이라면
저희 이모님을 추천 드립니당~ * 육아 전문성 , 신뢰감 있고, 아기를 너무나 사랑해주시는~
따뜻하고 이해심 많은 분이세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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