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업체와 이모님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저는 21년 6월4일에 남자아이를 출산후에 첫째가 있는 경산모이다보니, 

조리원생활을 오래하지 못하고 바로 집으로 오게되었어요~  

요즘 사건사고들이 너무 많아서 이모님을 부르는것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연연생 아이를 케어하기에는 너무 힘들거같아서 신랑이 엄청 알아보다가  

위드맘케어 업체를 선정하고, 유만순 이모님과 연이되어 저의 연연생 육아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이모님 얼굴을 뵙고 친정엄마같은 분위기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게 되더라구요,  

첫날 첫째아이가 꺼리낌 없이 이모님께 다가갔다는 자체에서 마음이 놓였어요,  

아이들은 거짓맛을 못하거든요.  

2살배기 딸이 할미라고 하면서 이모님을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첫날부터 감사함을 느끼기 시작했죠~  

이모님은 엄청 부지런하시고, 깔끔하시더라구요. 

지저분하게 쌓여있던 손수건도 사용하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너무좋게 정리해주시고

육아의 질을 높여주시더라구요. 

이뿐만이 아니죠, 경력이 많으셔서 그런지 아이를 다루시는 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아이가 너무 편안해 하고,  

아이가 목욕을 할때는 당연히 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모님이 목욕을 시켜주시면 오히려 목욕이 끝나서 꺼내려고 하면 아쉬워서 우는 저희집 둘찌...^^  

아기를 케어해주실때 지켜보면서 이모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지켜보면서 육아공부를 하게되더라구요. 

첫째와는 다르게 토를 잘하는 우리아이... 우유먹이는 방법부터   

너무꼼꼼하게 아이의 몸을 하루하루 살펴주시며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함을 느끼며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날이 되었어요...

아쉬운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있습니다.

후회되는건, 이렇게 이모님이 좋은줄 알았으면 첫째때 이모님을 모셔왔다면...

​정말 좋지 않았을까...싶은 후회감은 들지만  

첫째때 이렇게 좋은이모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오히려

둘째때 이런행복감을 못느꼈을거같다는 생각을하며  

이모님 오시는것도 정말 운이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시기나 일정이 맞으면 제 주변에 유만순이모님 추천 하고싶은데  

이모님 워낙에 인기쟁이 이모님이셔서 저처럼 운이 좋아야 이모님을 모실수 있다는점~~

이모님이 와주셔서 저의 산후조리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