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있고 코로나 시기에 조리원 들어가는 것도 걱정이 되고 불안한 마음으로 고민만 계속하다가 위드맘에 연락을 해 상담을 먼저 받았습니다. 산후도우미 이용이 처음이라 너무 늦게 연락을 하는 바람에 제가 원하는 날짜가 마감이 되었음에도 되도록 맞춰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도 혹시나 원하는 날짜에 못오시면 어쩌나... 잘하시는 관리사님을 못뵙겠되면 어쩌나...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출산을 하게 되었는데 원하는 날짜에 너무 좋은 관리사님을 뵙게 되어 4주 동안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최완숙 관리사님은 아이를 너무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게 몸으로 느껴져서 관리사님께 아이를 맡기고 외출도 할 정도로 제가 신뢰를 했습니다. 제가 급한 일이 있어서 2시간 정도 외출을 하고 돌아와도 아이가 울지 않고 편안하게 자고 있더라구요....또 저희 첫째아이가 부끄럼을 잘 타는데 관리사님을 너무 좋아해서 이모님~ 이모님~하면서 잘 따르고 같이 등원도 하고 노래도 불러드리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김치 요리를 좋아해서 급하게 김치전과 김치볶음밥을 해달라고 요청드려도 바로 해주시고 닭볶음탕도 뚝딱 만들어 주시고 관리사님 덕분에 자연분만 후 변비 없이 ....화장실 갈 때마다 편안하게 볼일 볼 수 있었습니다.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큰아이 케어와 청소, 빨래, 음식 등 알아서 척척 다 해주시고 산모님은 쉬시라면서 너무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새벽마다 아이 수유때매 잠을 못자고 고생이 많았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아주 잘 쉴 수 있었습니다. 또 아기 목욕시간에는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노래를 불러주시면서 포근하게 감싸안아 목욕시켜주시고...아기가 편안하게 정석대로 잘 목욕할 수 있는 방법을 저도 잘 배웠습니다. 둘째아이라도 모유수유가 쉽지 않았는데 시간대 맞춰서 먹일 수 있도록 아기가 먹을 시간이 안되었는데 울면 계속 놀아주시면서 시간 간격 유지시켜 주시고 저는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게 너무 잘 해주셔서 4주가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시기에 많이 예민한데 개인수건, 장갑, 앞치마 등 챙겨오시고 집에 오시자마자 옷 갈아입으시고 마스크도 갈아끼시고 옷에 모가 묻으면 바로 갈아입으셔서 청결한 상태로 계시더라고요. 너무 바쁘시게 일만 하셔서 제가 쉬시라고 말씀드려도 안쉬시고 계속 분주하게 저희 살림을 잘 맡아주셨고 덕분에 제가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 많이 지치고 힘든데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가 되었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4주 동안 저와 저희 가족들이 관리사님 덕분에 너무 호강했어서 많이 아쉽고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