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때 카페에서 정말 많은 후기 읽어보고 제 나름(?) 광고 걸러서 쪽지보내면서

정보 받은 관리사님으로 업체에 지정부탁드렸어요 

저는 초산이라 최대기간인 3주간 함께 봐주셨어요 ㅎㅎ 

기간 내에 아기가 배, 등으로 땀띠가 퍼져서 일주일 정도 고생했는데 

따로 말씀 안드려도 제가 방에 들어가서 자는 시간에도 물수건으로 몸 다 닦이고 

수딩젤 로션 발라주면서 함께 고생해주셨어요 

참고로 저희 아가는 목욕이나 로션 바르는 시간에 자지러지게 울어서 더 힘드셨을텐데도 수시로 해주셨어요 

음식도 당연 맛있었어요~ 

아기가 나중엔 등센서때문에 길게 안잤는데도 그 짧은 시간에 어찌 후딱후딱 해주시는지 ㅎㅎ 

제가 맛있어하는 반찬은 레시피도 알려주고 가셨어요^^ 

저는 이모님 모실때 기준을 음식이나 청소,빨래 이런데 중점을 두진 않았어요 

아기 케어를 제일 우선으로 뒀고 요즘 시국때문에 자차 이용 여부를 봤는데 

자차이용+집에 도착하면 환복+백신 2차 접종 완료 하셨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셨어요~ 

처음으로 길게 써봤네요 ㅎㅎ 

광고 아닌 제 찐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