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산을 하게 되면서 정부지원 받아

3주간 위드맘케어 이모님에게 도움을 받았는데요.

초산이라 막막했는데 이모님이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고

집안일을 정말 깔끔하게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어 후기라도 남겨봅니다!

특히 저랑 대화코드가 맞아서 3주간 매일매일이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제가 외향적인 성격이라 쉬는날에는 항상 놀러 다니고

코로나여도 주변 산책이라도 다녔는데

출산하고나니 몸이 힘들어서 밖을 자주 나갈 수 없을 거 생각하니깐

벌써 답답~ 했거든요.

이모님이랑 수다 떨고 아기 맡기고 편하게 낮잠 자고 이러니까

매일 시간 금방가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비록 지금은 이모님이 떠나시고 저 혼자 육아를 하고 있지만

저 힘내라고 만들어 주신 반찬들 맛이 아직도 종종 생각이 나네요.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집으로 모셔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그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강성자 이모님 3주간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