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라 신생아 케어가 어려워서 산후도우미는 필수일것같아서 여러 업체 꼼꼼히 알아보고 위드맘케어에서 신청했습니다. 상담해주시는분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것도 좋았고, 쓰리아웃제도가 믿음이 가서 선택했습니다.

박*순 관리사님을 만났고, 처음 뵙자마자 인상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나긋나긋 예쁘셔서 아이에게 하루종일 말걸어주셔서 60일째쯤엔 옹알이가 터져서 기쁨을 주었습니다.

먹는걸 좋아해서 요리 잘하는 관리사님이 오길 기다렸는데, 요리사 출신 관리사님이 오셔서 다양한 요리 해주셔서 관리사님과 있는내내 먹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 얘기하면 뚝딱 만들어주시고, 주말에 먹으라고 미역국과 반찬도 항상 넉넉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집에 없는 재료는 관리사님이 직접 가져오셔서 해주시고, 맛있는 빵집이라며 빵도 사다주시고 야채도 사다주셨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가족처럼 생각해주셔서 손녀 봐주듯이 정말 이뻐해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셨습니다.

그모습에 안심하고 믿고 맡길수 있었고 저도 첫아이라 모르는게 많았는데 의지하게 되었고 계시는 동안 든든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위드맘케어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계시는동안 단한번도 마스크 안벗으시고 청소도 매일 꼼꼼하게 해주시고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시기에 맞는 발달도 신경써주셔서 뒤집기하기, 동화책 읽어주기, 쪽쪽이 물기, 물놀이등 아기가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너무 좋으셔서 연장해서 7주 함께 했는데, 그동안 정이 들어서 헤어질때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ㅠ

헤어지기 일주일 전부터는 혼자서 목욕시키는법, 똥닦아주는법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당

벌써 보고싶네요 관리사님~ 둘째 낳으면 꼭 또 뵙고 싶네요ㅎ 귀찮아서 후기 잘 안쓰는데 정말 좋은분을 만나게 되서 글써봅니당~ 위드맘케어에서 산후도우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