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통해서 강미영 관리사님을 ​ 추천 받았고, 바우처가 안되도 무조건

강미영 관리사님 을 지정해야겠다. 싶어 미리 예약을 했어요,, 워낙 인기가 좋으신 분이라 놓치기 싫어서 ,,

지난 목요일 산후조리원 퇴소 후 다음날 강미영 관리사님께서 오셨는데
신생아 케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와, 남편에게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주의사항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막막했던 주말육아를 힘들었지만 잘 보낼수 있었어요 !

아기를 너무 이뻐 하시고 잘 봐주셨고, 좌욕과 마사지도 빠짐 없이
해주셔서 집에와서도 산후조리 잘 할수 있었어요,

항상 거실에 티비가 켜져있으면 끄고, 아기에게 동화를 들려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며 사랑을 듬뿍 주셔서 감사했어요
신랑이 육아휴직해서 같이 있어서 서로 말동무가 되어주고 아기케어도 상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관리사님이 해주신 음식 절대 못잊을거 같아요 ㅠㅠ
마지막날 다시한번 해달라구 했네요,,
직접 담그신 김장김치도 최고

오늘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아기 분유 먹이던 저는 끝끝내
결국 울음이 터졌고, 관리사님도 유독 저희 아기에게 정이 더 가셨다면서 마음이 쓰인다며 육아 잘 할수 있다고 응원해 주셨어요,,
가끔 아기 크고 있는 사진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하시고는
가셨는데, 남편이랑 저랑 몇분동안 말 없이 울기만 했네요 물론 저만 울었지만..ㅎ
관리사님께 3주간 정말 의지 많이 했거든요,,
광주에 계속 계시니, 사적으로 만나서 식사고 하고싶고 안부인사 종종 하고싶은데, 워낙에 일정도

바쁘시고 사적으로는 그러기 힘드시다고 거절을 하셨네요~ 대신 둘째 낳으면 꼭 다시 봐주신다고 했어요~

우리 자두 크는 모습 꼭 보내드릴게요~ 저희 잊지 마세요 ^^

광주지점 대표님,, 실장님 강미영 관리사님 건강 잘 챙길수 있도록 스케줄 너무 빡쌔게 잡지 말아주세요~~

관리사님 3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