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쭈도가 태어난지 60일이 되었어요 ~

50일의 전쟁같은 현실육아를 지나고 보니

이제 어느정도 통잠도 잘자고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너무너무 순딩이가 되어서 숨돌릴 틈이 생겼답니다 ㅎㅎ

지난 60일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다가

조리원에서 퇴소하여 집으로 온 후부터

저에게 진짜진짜 소중했던 산후도우미 업체와

관리사님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

저는 양재2동 산후도우미 검색하다가 알게 된

#위드맘케어 라는 업체에서 산후도움 서비스를 받았구요,

처음에 컨택했을때 상담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그냥 바로 계약 해버렸답니다. ㅎㅎㅎㅎ

우선 결론만 얘기하자면

친정엄마보다도 훨씬 도움이 되었던 ㅎㅎ

삶의질을 완전 올려준 위드맘케어 적극 추천합니다 !!!!!!!

케어해주셨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엄마아빠를 위해

기저귀가는거, 아기달래는거, 성장발육상태,

배꼽 소독하는거, 목욕하는거, 젖병쓰는 방법, 등등

정말 필요한 노하우들을 마니 알려주셨어요~

일단 너무너무 아기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게

고스란히 느껴져서

나중에는 마음 편하게

둘이서 외출도 하고 다녔답니다 ~~~ ㅎㅎ

말도 걸어주시고

이름도 늘 예쁘게 불러주셨어요~

애기 목욕하는 것도

위드맘케어 이순자 관리사님께서

완전 잘 알려주셔서

처음엔 손 덜덜 떨던 멍청이 초보 엄빠가

아기 목욕 마스터했답니다 ㅎㅎ

관리사님이 #터미타임 도 잘 알려주셔서

같이 터미타임도 자주 가졌어요~

아기를 봐주시니 주말은 우리끼리 육아해보는 연습시간으로 지내볼 수 있구요

평일은 산후조리 정말 잘~ 했습니다.

간단한 집안일도 알아서 척척 잘해주시고

미역국도 매일매일 끓여주셨어요

무엇보다 음식솜씨가 너~~~ 무 좋으셔서

먹고싶었던 닭도리탕, 순두부찌개, 밑반찬들, 등등

제가 장만 봐오면 너무 맛있게 잘 해주셔서

행복한 나날들이었답니다. '

특히 제육볶음 ! 진짜 완전 맛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리사님이 아기를 잘 봐주셔서

매주 두번씩 마사지도 불러서

아기 맡겨놓고 맘편히 두시간씩 마사지도 받을 수 있었어요!

나만을 위한 시간이 생기는게 정말 행복했답니다.

우리 지훈이는 관리사님이랑 잘먹고 잘놀아서

밤에 잠도 너무너무 잘잤고

몸무게도 딱 알맞게 늘고

표정도 항상 좋았어요!

예방접종 갈때도 함께 동행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맘편히 운전해서 갔다올 수 있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감사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네요

나중에는 정이들어서 마지막날은 괜히 뭉클했습니다ㅠ

저희는 둘째를 낳는다면 위드맘케어 무조건 선택할 거구요,

같은 관리사님 오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