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47일차 아기 키우는 엄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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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산후도우미 계약을 앞두고 어느 곳이랑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서

이 게시판을 엄청 기웃거리다가, 보건소에서 전달받은 리스트 중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곳을 선별해서 다시 열심히 리서치하다가 ㅎㅎ

위드맘케어가 가장 큰 것 같았고, 메뉴얼이나 어떤 가이드에 따라 관리사님들이 관리/운영되겠다 싶어서 다른 곳은 별도 연락하지 않고 단번에 계약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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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맘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어버버하면서 전화상담을 했는데

상담해주신분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저의 상황에 그리고 성향에 따라 관리사님을 배치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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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두 명의 관리사님과 3주라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선생님 변경요청 아니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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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똑부러지게 뭐뭐 이렇게 요청하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두 관리사님 모두 노련하시고, 또 친정엄마처럼 편하게해주셔서 계시는동안 잘쉬고 마음놓고

볼 일도 볼 수 있었어요 ㅎ

또, 애기도 관리사님들과 이런저런 노하우나 아이에 맞춰서 어떻게 수유를 해나가야할지

함께 고민해주셔서 거의 50일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저도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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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제 서비스 종료일이라 독박육아의 시작이 벌써부터 관리사님이 안계신 날들을

상상하기도 싫지만요 ㅎㅎ

하나, 둘 보고 배웠던 걸 바탕으로 아가랑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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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진짜 만족해요 ㅎㅎ

독박육아 실패시 사비로 다시 ㅎㅎ서비스를 신청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함께 3주간 도움주셨던 박경희,최완숙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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