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위드맘 강북노원지사 이정희관리사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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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나나 작성일22-03-24 15:11 조회1,340회 댓글1건본문
제가 작년 7월에 도봉에 있는 강남**조리원에 사전예약을 마쳤는데 출산직전 ㅠㅠ 조리원이 폐업을 하게 되어 급히 다른 조리원을 다시 알아보게 되었어요. 평 좋고 집에서 가까운 모*드림에 예약해보려고 했는데 제 출산 예정일 전후로 이미 예약이 모두 된 상태라 ㅠㅠ 들어가질 못했어요. 제 상황을 아신 모*드림 원장님께서 관리사님들 교육을 철저히 한다며 산후도우미 업체 위드맘케어를 소개해주셔서 이곳에서 관리사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어떤분이 오셔서 저희 살림살이를 잘 관리해주실지 걱정이 많았는데 첫날부터 전혀 불편함없이 맘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희집에 오신 이정*관리사님은요. 우선 성품 정말 좋으셨어요. 요즘 엄마들 싫어하시는 잔소리 같은 거 안하시구^^ 아기케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많이 알려주셔서 혼자 독박 육아 시작된 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었어요.
9시 출근이신데 저희 상황 체크하시고 일찍 오셔서 수유하느라 밤샘한 저 빨리 들어가 자라고 맘써주셨어요. 밤새 힘들어도 아침이면 관리사님 오시니까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기케어였어요. 아기가 제 품은 불편해 하는데 관리사님에게만 가면 그렇게 편안해 보일 수가 없었어요. 쌍둥이 케어 경력도 많으셔서 아가를 정말 잘 다루셔서 몸조리 하는 기간동안 아기 울음소리 전혀 안듣고 잘 쉴 수 있었어요. 목욕시키는법, 아기 온습도 조절해주는 것 등 관리사님께 잘 배워서 태열없이 잘크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식사는 제가 나물 위주로 해달라고 부탁드려서 재료 구입해드리면 나물반찬 다양하게 해주셨고 양도 푸짐히 해서 남편이랑 첫째까지 먹도록 신경써주셨어요. 금요일에는 더 많은 반찬해주셔서 주말까지 먹도록 신경써주셨어요. 사진을 찍어뒀어야 하는데 먹고 들어와 쉬느라 사진이 없네요. ㅎㅎ
코로나가 더 심각해져서 첫째가 가기로 했던 학원이랑 돌봄센터를 못가게 되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었는데....전혀 싫어하지 않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저 쉬는 동안 첫째랑도 함께 있어주셨어요. 첫째도 낯가림을 하는 편인데 엄청 잘 따랐구요. 이점도 감사드려요.
저는 청소빨래는 남편이 해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업체에 식사준비랑 아기케어 잘해주시는 관리사님을 부탁드렸어요. 처음부터 청소빨래는 안해주셔도 된다고 했는데도 주방과 거실청소 깨끗하게 해주시고 빨래도 알아서 챙겨주셨어요. 오전 아기 잘때는 주방에서 계속 서서 반찬 만들어주셨고 오후에는 아기 목욕부터 거실주방 청소해주시느라 엄청 바쁘게 하루을 보내시더라구요.
좋은 산후도우미분 만나는 건 복불복이라는데 전 이번에 복 받았나봅니다. 덕분에 몸조리 잘 한 것 같아요. 이 글 보시는분들도 참고하셔서 좋은 산후도우미분 만나세요.
댓글목록
채경숙님의 댓글
채경숙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관리사님 가시기전까지 걱정많이 하셨었는데 잘 지내셨다니 정말 다행이세요
관리사님이 워낙 성품도 좋으시고 항상 웃음을 잃지않으시고 열심히 정성껏 해주시는것 같으세요
제가 적극 추천해드린 분인데 만족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산모님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육아 되시고 웃음이 넘치는 가정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