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비스가 끝나지않았지만 대만족해서 쓰는 박귀임 관리사님 중간 찐후기랍니다!

* 아기케어

우선 남편이랑 저랑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서 2주동안 아가를 봤지만 이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아무것도 모른채로 어영부영 2주를 보냈기에

이모님을 뵌 첫날 너무 안심이 되고 이제서야 아가도 좀 편안해 보이더라구요 

아기케어 해주시는거에서부터 이미 베테랑이신게 눈에 보이고 아기가 투정부리면 노래도 불러주시고 둥가둥가 잘 달래주시더라구요!

집에 강아지가 있는터라 홈캠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모님께서 오히려 홈캠 있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 하시는데 거기서부터 믿음이 확 가더라구요

최근에 타 지역 다른업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모님 뵙고나니 사서 괜한 걱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용 ㅎㅎ

목욕도 매일매일 해서 꼼꼼하게 잘 씻겨주시고 제가 아가 깨끗하니 그냥 안해도 될 것 같다하면 그래도 개운하게 씻겨줘야된다고 꼭 목욕은 매일 해주셔요

매일 터미타임도 오전/오후로 꼬박꼬박 해주셔서 50일 안 되었는데 힘든 기색없이 터미타임도 너무 잘해요

본인 손주 돌봐주시는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강아지도 예뻐해주시고 대만족이여요 

아가 체온 쟀을 때 조금 미열있던 날에는 퇴근하시고도 저녁에 문자로 아가 어떻냐고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이렇게 스윗하신 이모님이 계실까싶어요 진짜루,,

* 산모케어

아가 케어도 최고시지만 산모케어도 넘넘 잘해주세요!

제가 워낙 뭐 먹는것도 귀찮아하고 잘 안챙겨먹는데 이모님이 점심이며 저녁까지 (심지어 남편밥까지) 다 챙겨놔주시고

금요일에는 주말에 꼭 챙겨먹으라고 반찬도 5-6개씩 해놓고 퇴근하시는 이모님이세요,,,

뭐 좋아하냐고 물어봐주시고 집에 있는 재료 하나라도 허투로 안버리시려고 맛있는 반찬 다양하게 잘 차려주신답니다!

맛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ㅠㅠ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이모님 음식 맛있다면서 저녁에 잘먹는답니당!

저희 집에 없는 재료는 직접 댁에서 갖고 오셔서 요리도 해주시고 0부터 100까지 다 챙겨주셔요 ㅎ_ㅎ

매일매일이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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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케어만 잘해주셔도 감사한데 저까지 잘챙겨주시니 매일 몸과 마음이 편하답니다

음식뿐만아니고 청소, 빨래 그리고 위생까지 뭐 하나 놓치시는것 없이 완벽하세요!

저는 아가옷이나 손수건만 빨래 자주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베개커버나 침대커버까지 수시로 빨래해주시고

먼지 털어주시고 ㅠㅠ 감사합니당,,,!!

지금도 언넝와서 밥 먹으라구 하시네용 히히

저만 알고 싶은 우리 이모님이지만

산모분들 출산하고 온몸에 관절이며 어깨 목이며 다 아프고 잠도 잘 못자고 아가 걱정에 마음도 불편할텐데

우리 이모님 최고로 잘 해주셔서 이모님 계시는 동안에는 세상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벌써부터 이모님과 헤어질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ㅠㅜㅜㅠㅜ

아가케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모님!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