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 50일이 된 셋째 4주 이용후기 입니다. 

둘째랑 7살 차이나는 늦둥이 셋째를 가져 너무 기쁘기도 했지만 마지막이니 내 몸을 더 챙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조리원 2주, 신후도우미 20일, 산후도우미업체 위드맘케어에서 산후마사지도 신청하였습니다. 

둘째 때 산후도우미분을 잘못 만나 엄청 실망했었기에 카페에 칭찬글이 자주 올라오는 업체를 선정, 저랑 아이 모두 더 잘 챙기고 잘 보살펴주시길 바라는 관리사분으로 신청하였습니다.

가장 규모가 큰 것 같았고 가장 마음에 들어 다른 곳도 살펴보다가 마음에 든 위드맘케어로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홈페이지를 살펴보며 상담을 신청하였어요.

셋째고 식구들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당부드릴 말도 많았고 원하는 점도 많아 상담글을 꽤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상담할 때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시고 제가 부탁드리는 점, 원하는 부분 다시 한번 확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랑 만난 김선아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 날 전화로 인사하실 때 목소리가 친절하셔서 이번엔 안심할 수 있겠다 싶었죠. 

아니나 다를까 오셔서 계신 20일동안 정성스럽게 아이를 케어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날엔 관리사님 목소리가 나니 방긋 방긋 웃는 우리 아기의 모습을 보니 어찌나 기쁘던지요

관리사님 계신 한달동안 분유텀도 잡아주시고 맛난 음식도 뚝딱 해주시고 목욕도 배꼽 제대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집에 재료가 많진 않았지만 아기 자는 시간에 여러 음식을 뚝딱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식사준비하는게 가장 힘들었는데 아이도 정성스럽게 봐주시면서 음식도 해주셔서 베테랑이시구나 싶었습니다.

큰 아이 둘 가정보육할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이 이름 불러주시고 밥도 잘 챙겨주셨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아기를 사랑으로 보듬어주시고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아이를 본다는 표현이 가장 맞았어요. 

마지막날 섭섭해서 계속 아쉽다고 얘기했네요.

관리사님 덕분에 큰 아이 학교 픽업갈 때도 믿고 맏길 수 있었어요.

첫째도 잘 해주시지만, 둘째, 셋째 출산하시는 맘들 추천해요^^

한달동안 이용하였지만 한달 더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김선아 관리사님 참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 많은 아기 만나실 때마다 사랑 듬뿍 주시는 모습으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