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 | 강동송파 김지은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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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ka23 작성일25-08-11 15:51 조회40회 댓글0건본문
3주 동안 저희 아기를 돌봐주시고 연장해서 1주일 더 케어를 부탁드린 위드맘케어 강동송파지사의 김지은 관리사님께 감사드리며 추천글 올립니다 : )
송파구에 산후도우미 업체가 많은데 신청을 늦게하는 바람에 규모가 좀 더 큰 다른 산후도우미 업체들은 가예약 밖에 남지 않아, 예약이 가능한 위드맘케어와 상담 후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꼼꼼히 안내해주셔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애초에 프리미엄 등급(경력 5년 이상)으로 이용할 예정이어서 가능한 인력을 매칭해주시길 부탁드렸는데, 혹시라도 저의 출산일정에 프리미엄 등급의 관리사님 매칭이 어려울 경우 미리 안내를 해주신다고 하셨고, 좋은 분으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위드맘케어에 예약시 요청사항을 기재할 수 있어서 저는
ㅇ 신생아 케어가 능숙하시고 애정으로 돌봐주실 수 있는 분(1순위)
ㅇ 청결관리에 신경써주시는 분
ㅇ 아기를 돌봐주실 때 핸드폰을 자제하고 아기에게 집중해주실 수 있으신 분
으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김지은 관리사님을 매칭해주셨습니다.
1. 아기케어
- 관리사님은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십니다. 항상 아기에게 예쁘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십니다.
- 그리고 경력이 많으신 만큼 능숙하게 아기를 잘 돌봐주십니다. 저희 아기가 속역류가 심해서 수유 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안정적인 자세로 트림도 잘 시켜주시고 수유량과 수유텀을 지켜서 아기가 먹을 수 있도록 신경써주셨습니다.
- 제가 쉬러 방에 들어간 경우에도 아기가 언제 얼마나 먹고, 언제 얼마나 잤는지 등을 기록할 수 있도록 기억해주시고 항상 말씀해주셔서 체계적으로 아기를 케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아기를 돌봐주실 때는 항상 아기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해주시고 식사 중에도 아기가 울으면 먼저 달려가시고 전화통화도 받지 않으시는 등 아기를 살뜰히 챙겨주십니다.
2. 청결관리
- 처음 오신 날 아기가 자는 안방, 거실 등을 깨끗이 청소해주시고 먼지가 쌓여있을만한 곳을 여기저기 닦아주셨습니다.
- 그리고 출근하시면 매일 아기가 낮 동안 지내는 거실에 청소기와 돌돌이를 돌려주시고 거실장 위에 먼지도 청소해주십니다.
- 아기 목욕도 매일 시켜주시는데, 매일 퇴근하시기 전 마지막 수유 전에 목욕해주시고 수유와 트림까지 다 시켜주시고 퇴근하십니다. 아기가 수유 전이라 배가 고파서 보챌 경우가 많았는데 능숙한 손놀림으로 깨끗하면서도 빠르게 아기를 목욕시켜주십니다. 항상 주말 동안에는 산모가 힘드니까 목욕 안 시켜도 되고 월요일에 오시면 깨끗이 목욕시켜줄테니 편하게 지내라고 하셨는데, 아기가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팁도 전수해주시고 관리사님 목욕시켜주시는거 보고 배워서 따라했더니 주말에 목욕시킬 때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 )
3. 음식
- 관리사님은 아기도 잘 돌봐주시지만 요리를 정말 잘 하십니다! 이전에 한식집에서 오랫동안 요리하신 경력이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무슨 요리를 부탁드려도 순식간에 뚝딱뚝딱 맛있게 요리해주셨습니다.
- 계신 동안 여러 종류의 미역국(고기, 백합 등)은 물론이고 등갈비, 제육, 불고기, 닭조림, 생선조림, 궁중떡볶이, 장조림, 순두부찌개 등등 먹고 싶은 메뉴를 말씀드리면 정말 맛있게 요리해주십니다. 먹고 싶은 메뉴는 뭐든 말씀하라고 하셨는데, 심지어 손이 많이 가는 잡채도 맛있게 잘하니까 이모한테 말만해~ 하시고는 척척 만들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조리원에서 나왔을 때보다 더 잘 먹고 식욕도 뿜뿜하게 되었네요^^
- 그리고 부탁드린 요리 외에도 집에서 감태, 취나물, 멸치볶음 등등 좋은 재료가 있으면 가져오셔서 요리도 해주시고 산모에게 좋은 음식을 아낌 없이 나눠주셨습니다. 그래서 항상 냉장고가 가득가득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4. 산모 배려
- 관리사님은 산모가 산욕기에 몸 회복을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주셨습니다. 새벽 수유 후 오전에 몹시 피곤한 저를 위해 출근하시면 아기를 받아주시고 들어가서 편히 자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에는 어떻게 방에 들어가서 편히 쉴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관리사님께서 항상 들어가서 편히 쉬라고 먼저 말씀해주시고 정말 사랑으로 아기를 돌봐주시고 하시는걸 보니 마음도 놓여서 안심하고 방에 들어가서 오전 잠을 잘 보충했습니다!!
- 따로 빨래를 도와달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음에도 세탁이 완료되면 빨래도 널고 개주시며 저는 들어가서 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주위 친구들이 간혹 관리사님과 단둘이 지내는게 좀 어색하기도 해서 오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는 경우도 들었는데, 관리사님은 편하게 이모처럼 대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어색함 없이 지낼 수 있었네요^^
한 달 동안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를 편안하게 믿고 맡기며 푹 쉬고 따뜻한 집밥 잘 챙겨먹으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께 아기를 케어하는 법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추천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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