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출산하기전 산후도우미업체를 어디를할지 

너무나 고민했었는데 맘카페,지역카페보고

후기도많고 만족했다는 글이 많이있는 업체에 신청하게되었어요.

저는 조리원 2주하고 일요일에 퇴소 후 

집으로 아기를데리고왔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머리가 백지처럼되어가지고 너무힘들어서

이럴줄알았으면 부담되더라도 조리원4주하고

산후도우미를 3주했으면좋았겠다고

생각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솔직히 처음에는 힘들긴 해도 

막상 어떤분이오실지 괜찮으실지

걱정도 많이 되었어요 ㅠㅠㅠㅠ

그렇게 오신 첫날 시간보다 더 빨리 오신 이모님

제가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너무좋으신거에요!

일단 너무 마음이 놓였던점은

아기를 보기전 철저한 위생관리

아기를 너무 너무 예뻐해주시고, 아기를 대해주시는

마음이 진심이섰어요 !!

요즘보면 이슈가많이되는데 그런걱정 하나도 들지않았고 

병원이나 잠시외출하는것도

정말 마음편하게 다녀올수있었어요

타지역이 친정이라 솔직히 우울했었는데 

관리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도많이 나누고 조언도해주시면서

말동무가 되어주시니 마음이 편하고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지나가서 

아쉬운마음 한가득이었어요 ㅠㅠㅠㅠ .....

그리고 산모가 먹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서서

꼭 아침에도 무조건 간단하게 챙겨주시는데

얼마나 정성스럽게 차려주셨는지 ㅠㅠㅠㅠ 

거기다가 점심은 장봐놓은거랑 집에 있는걸로 

음식도 맛있게 해주셔서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처럼 너무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어요

또 산모는 잠자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주신 배려덕분에

잠도 마음놓고 죽쉬면서 꿀잠도 잤던거 같아요 !!

정말 아기도 잘봐주시고 예뻐도해주시고

아기에대해 잘몰랐는데 모르는거물어보면

언제나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시면서

또직접 할수있게끔 연습도 시켜주섰어요.

이모님과의 시간이 너무 후딱 빨리지나가버려서 정말 아쉬운 마음이 컸었는데

이제는 저랑 남편이랑 ㅋㅋㅋㅋ 어찌저찌 하고 있네요 ~~~

이렇게 좋으신 관리사님 만나게해주신

카페 맘님들한테도 너무 감사드려요!

둘째가생긴다면 또다시 같은 업체에 신청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