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기간 동안 정말 좋은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만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유애자 관리사님은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기가 울 때마다 다정하게 안아주시고, 아기 배마사지도 수시로 해주시고 아기의 작은 변화에도 세심하게 살펴주셨어요. 접종 후에 아기 열 올라 걱정했는데 출근하시면 아기 열부터 체크해주시고 수시로 아이 상태를 관찰하는 부분에서 단순히 ‘일’로 돌보시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을 담아 케어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둘째로, 근무시간이 철저하십니다. 항상 출근시간 보다 먼저 오셔서 준비하시고 퇴근시간은 오히려 제가 챙겨드려야 하는 게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항상 출근 시간 보다 넉넉하게 도착해야한다고 하시는 부분이 저도 참 배울점이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음식 솜씨가 정말 훌륭하셨어요.

매번 제가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차려주셨는데, 부탁드리는 음식을 매번 뚝딱뚝딱 만들어주시고 정갈하게 상차림해주셔서 매 끼니마다 행복했어요..!! 아침을 안먹는 저이지만.. 출근하시자마자 모유수유를 하는 저를 위해 아침까지 챙겨주시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