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른둥이 출생한 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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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여러업체에 문의드렸는데

몇군데는 고양이 키우는 집에 배정할 관리사분이 없다고 해서

좌절하고 있다가 우연히 고양이 키우는집 블로그에서 위드맘케어에서

관리받았다는 글을 보고 문의드렸더니 다행히!! 예약이 됐어요.

조리원 퇴소 다음날.

'박미경관리사님'이 방문하셨어요.

일단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자면 너무너무 대만족ㅠㅠ

전 정말 너무나도 좋았어요!

오시자마자 옷부터 갈아입으시고 답답하실텐데 마스크도 계속 쓰고 계시고...

요리도 너무 잘하셔서 재료 사다두거나 요청드리는 음식 있으면 다 해주시고. 덕분에 점심을 엄청 든든하게 잘먹었어요.

무엇보다도 아가를 너무나도 이뻐해주셨어요. 완전 칭찬폭격기!!

아가가 배꼽이 늦게 떨어졌는데 걱정도 해주시고 

병원에 가서도 제가 깜빡하고 못 물어본거 선생님께 대신 여쭤봐주시기도 하고.. 

목욕하면서도 아가한테 칭찬폭격을 너무 이쁘다. 너무 잘한다. 아 이쁘다 하자~ 

우리 아가 조리원에서도 울음으로 짱먹고 왔는데 하나도 불편한 기색 없이 이뻐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집 고양이도 이뻐해주신거..ㅠㅠ 요것두 너무 좋았어요. 

빨래 열탕소독 젖병설거지.. 밥준비..아가케어까지.. 저는 혼자서 다 하기도 힘들던데 

완전 척척척 하시는 모습에 감탄했어요 ㅋㅋ

정말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대대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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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획은 없지만.. 만약에 진짜 혹시나 만약에 나중에 둘째가 생긴다면 그때도 위드맘케어 박미경관리사님을 찾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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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행복육아.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