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자명 : 이윤주 / 관리사님 : 김수진 관리사님

산후도우미 신청한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출산하고 산후도우미 3주 이용이 끝났어요ㅠㅠ

너무 좋은 관리사님 만나서 후기 남기고 싶어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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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왕이면 경력있으신 분이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

1일 5천원 추가해야하는 베스트맘으로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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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사님들 역할이 원래는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솔직히 집안살림 제가 하는게 더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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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케어

2. 점심식사준비

3. 아기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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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세가지만 딱 부탁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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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 빠른 적응을 위해 요렇게 원하는 것 확실히 전달드렸고 관리사님도 알잘딱깔센으로 딱딱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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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때문에 병원도 같이 동행해주시구 뭐 준비해야할지 미리미리 알려주시구 챙겨주셨어요!

병원을 애기데리고는 처음이라 우왕좌왕했는데 같이 안갔으면 어쩔뻔했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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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또는 전날 퇴근하시기 전에 먹고 싶은 메뉴 미리 말씀 드리면 항상 맛있게 차려주셨어요

냉장고 재료들 확인하셔서 요리도 뚝딱 잘해주셨어요!

사진은 매번 찍지 못했지만ㅋㅋ너무 맛있었습니다ㅠㅠ

첫날, 남편 저녁식사는 신경안써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남편 저녁식사준비는 당연히 안해도 되는 일)

점심 준비하시면서 넉넉히 더 준비해서 남편저녁거리도 남겨주셨구

몇번 겪어보니 남편 저녁해줄 시간에 애기보거나 쉬라는 배려의 의미임을 깨닫게 되어 더 감사했어요ㅠㅠ

덕분에 저녁준비 시간이 줄어서 많이 쉬었어요ㅎㅎ

이런 배려넘치시는 포인트들이 너무 많았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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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수유하느라 피곤했을 저를 위해 오시자 마자 애기 봐주시구 들어가서 쉬라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오전에 쿨쿨 자고 체력도 충전했어요

오후엔 강아지랑 산책나가고 날씨도 마침 따뜻하니 기분전환도 하구 좋았어요

믿음직한 관리사님이셔서 믿고 나갔다 올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