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이라 모르는게 많았는데 관리사님께서 수유텀도 잡아주시고 목욕도 능숙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기도 정말 예뻐해주시는게 눈에 보여서 더욱 믿고 맡길 수 있었던것같아요.

수유텀을 잡아주신 덕분에 관리사님이 퇴근하시고 난 뒤에도 아기가 꿀잠을 자줘서 저도 새벽에 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모유수유를 조리원 나오고 나서도 계속 하려고 하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제가 모유수유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저희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셔서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특히 집에 먹지 못하고 오래된 김치들이 많았는데 맛난 김치요리로 재탄생 시켜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또 제가 아기랑만 있으면 심심하고 우울해질수도 있는데 김순덕 관리사님과 수다 삼매경에 빠지면 심심할틈도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천에 연고가 없어서 친구들이 다들 멀리 사는데 관리사님이 친구처럼 때론 친정엄마처럼 소소하게 저랑 대화해주셔서 지루할틈이 없었네요.

성격이 깔끔하셔서 집안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청소기랑 물걸레질도 매일 해주셔서 덕분에 깨끗한 집이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이 산후도우미 마지막 날인데 너무 아쉽고 김순덕 관리사님이 기억에 많이 남을것같네요.

인천 남동구 사시는 분들 위드맘케어 김순덕 관리사님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