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케어 평택지사 조난영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아이 셋 육아하다보니 산후도우미 서비스 끝나고 거의 2주일나 지나서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전 셋째 출산한 산모입니다.

첫째부터 셋째까지 조리원 안가고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번 조난영관리사님이 정말 최고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둘째 때 위드맘케어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마음에 들어

셋째 임신하고 고민 없이 위드맘 케어로 정해서 예약했어요.

이번에는 2달 신청을 했는데, 조난영관리사님을 뵙고 바로 한달 더 추가해서

총 3달을 조난영관리사님과 함께했습니다. (3달을 함께 했으니 추천할 만 하죠?)

3달 동안 불편함 없이 산후조리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__)(^^)

관리사님께서는 항상 9시 전에 오셔서 제가 둘째 등원 준비하는 동안 셋째를 잘 봐주셨어요.

첫째는 이모님 오시기 전에 등원을 해서 항상 하원하고 관리사님을 만났죠.

하원하는 길에 첫째가 이모님 집에 계시냐고 물어보고 집에 들어가면 이모님을 먼저 찾았어요. 

서비스 끝나고도 일주일 동안은 첫째가 오늘은 동생 봐주고 엄마 도와주는 이모님 있어? 

라고 물어봤고, 그때 마다 이제 동생 봐주시는 이모님은 다른 집에 도움을 주러 가셨다고 

이야기 했는데 첫째가 우리 집에 이모님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보다도 아이들이 헤어짐에 더 아쉬워했어요.(사실은 제가 제일 아쉽죠...)

3달 동안 셋째뿐만 아니라, 첫째, 둘째도 관리사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관리사님께서 손이 빠르셔서 오전에는 음식, 아기빨래, 어른빨래를 

오후에는 집안 청소에 아기 목욕, 첫째, 둘째 케어까지 능숙하게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소아과도 같이 다녀오고, 

저도 아기 데리고 가기 힘들었던 병원(안과, 치과)도 맘편히 다녀왔어요.  

음식은 아이들이랑 같이 먹어서 간을 많이 안하는데 입맛에 맞게 만들어 주시고,

주말에 장봐서 제가 원하는 음식 "OOO 만들어 주세요."하면 뚝딱 만들어 주셨어요.

산후조리하는 동안 살을 좀 빼야하는데...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갔죠.

(3달동안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제가 평소에 하기 힘들었던 음식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저희 집이 장난감도 많고 첫째, 둘째가 있는 집이다 보니 항상 어수선 했는데

관리사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답니다.

아기케어는 베테랑 답게 꼼꼼하게 잘해주셨어요. 아기 용품관리, 아기 목욕, 아기 빨래까지.

아기가 옹알이하는 시기까지 계셨는데 

아기랑 대화도 많이 해주셔서 옹알이가 많이 늘었답니다. 폭풍옹알이를 했죠.

넷째가 생긴다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물론 그때도 조난영관리사님께서 오셔야 합니다. 꼭이요. ^^)

출산 예정이신 분들 산후도우미 업체 및 관리사님 정보 찾기도 어려울텐데,

제 글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순산하시고 좋은 관리사님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