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산후도우미 신청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ㅠㅠ

맘카페를 둘러보던중 위드맘케어가 괜찮다는 얘기에 망설임없이 위드맘케어에서 신청을 했는데요

역시나 보내주신 관리사님께서 어찌나 성실하게 저희 아기를 봐주시는지 요즘 티비에 안좋은 뉴스도 많이 나와서 걱정했던 제 불안함을 한번에 없애주시더군요

저보다 더 신경써서 아기를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하기도 하고 감동받았어요ㅠㅠ

항상 잘챙겨먹으라고 식사도 잘챙겨주시고 청소도 항상 깨끗이 해주시고

아이랑 대화도 잘해주시고 다른일을 하시다가도 아기가 조금만 기척을 하면 어디서든 바로 달려와서 아이상태를 살펴주셨어요

가끔씩 급한일이 있을때 개인적으로 연락드려서 맡기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이제 그런 관리사님이 가셨네요ㅠㅠ

혼자 해야할 앞으로가 막막하긴 하지만 열심히 이겨내야겠죠?ㅎㅎ

오늘 저희 부부의 마지막 식사도 이렇게 맛있게 차려주시고 퇴장하셨네요

항상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주신 최영미 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산후도우미를 알아보시는 다른 산모님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정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