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여름 엄청 더운날 출산해서

이제 끝나고 나니 습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살살 가을 느낌 나네요..ㅎ

더운 여름 조리원 나와서

제 조리를 도와주신 이모님 너무 감사해서 후기글 남깁니다.

미리미리 알아보고 예약했어야하나

이래저래 고민만하다 결국 출산하고 급하게 신청하게 되었어요..

여기 호사모 회원인곳 "위드맘케어"에서 진행했어요..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그냥 좋은 분 보내주시겠지 했어요..ㅎㅎ

우리 집에 오신 이순*이모님~~^^

다소 나이는 있어보이셨으나

경력이 오래되서인지

아기케어도 능숙하게 해주셨구

집안 살림도 깔끔하게 잘 해주셨어요.' ㅎ

없는 식재료로도 매끼니마다 신경써주셨구

이모님계실때 많이 쉬어야한다구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조리원 나오면 그냥 혼자 할 수있을 줄 알았는데

집에 오니 멘붕이더라구요..

밤새 잠을 못자니 낮동안 애기케어하며

젖병 닦으며 분유타며 재우며 애기 빨래하며 기타등등 일들이

결국 제밥은 제대로 차려먹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ㅠㅠ

양가가 멀리 계셔 도움 청하기가 힘드니

저같은 사람은 이모님께서 오셔서 도와주신 그 시간이 너무 감사했어요~~^^